[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경기침체를 넘어 경기퇴보의 시그널들 앞에서 현실 직시하기
[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경기침체를 넘어 경기퇴보의 시그널들 앞에서 현실 직시하기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9.11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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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미국의 달러강세를 유지하기 위한 기준금리 인상은 당분간 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의 가치창출을 통한 기회비용 창출의 기준으로 경영을 하지말고 시장이 파괴되어지고 새로운 판의 경제의 패러다임이 이미 온것을 감지하고 창조적파괴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강점적 핵심만 남겨두고 모든것을 축소, 재정의, 레벨업, 고도화시켜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무엇을 플러스 할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몸집을 줄이고 단순화시키기 위해 하지말아야할 것을 지워나갈까?에 초집중해야 한다.

시장파괴 및 경기침체를 넘어 경기퇴보원리 엿보기
1.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 전개
2. 강달러 유지를 위한 기준금리 인상 및 유지 장기화
3.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갭차이로 인한 한국경상수지 적자 확대
4. 한국 가계부채 급증
5. 가처분소득 사용 축소
6. 소비 급랭
7. 경기침체가 아니 경기퇴보
8. 원자재가 지속 상승
7. 생산량 축소
8. 기업 경영악화
9. 일자리 금감
10. 희망퇴직, 조기퇴직, 정년퇴직 급증
11. 경기 둔화 장기화 및 경기퇴보
12. 기업들의 매몰비용 증가 및 파산 증가 

저수지에 물빠지는 줄을 모르게 물이 빠지고 있다. 댐의 수문 높이만큼 있어 아직은 모를 수 있지만, 이미 기존의 글로벌 경제의 자유무역주의에서 보호무역주의로 이미 전환되어기 때문에 미국의 강달러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들은 어떤것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기업들이 반드시 체크해나가야 하는 경영지표 5가지
1. 판매수량은 얼마나 되는가?
2. 매출 총이익은 얼마인가?
3. 영업이익은 얼마인가?
4. 이지비용과 세금 전 이익은 얼마인가?
5. 당기순이익은 얼마인가? 

경기침체를 넘어 경기퇴보의 분기점에서 모든 기업들은 전략적 지속가능성이 손익에 미치는 영형은 고객들의 트렌드 변동과 경쟁사의 변화 흐름, 나아가 자사의 신사업, 신상품의 분석을 통한 자사의 프로세스 혁신을 해나가야 한다. 
고객사, 고객들의 위축은 한겨울이 아니라 빙하기의 느낌이 들정도다, 비대면 비지니스로 재미를 본 기업, 비지니스 모델, 서비스, 상품 등 외형을 키웠던 산업군, 카테고리들은 몸집 줄이기에 한창이다.

오프라인 상가, 사무실, 공간 계약은 2년 단위로 계약을 하고 진행하는 비지니스들은 렌드프리를 해도 재계약율도 줄어들고 있고, 명동, 홍대, 강남 등 최고의 입지상권들마저 공실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고객사, 고객들 마음을 사로잡는 사장, CEO들에게 위기극복의 기회가 온다.
▶고객들은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갈수록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어렵다.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어렵다.
▶고객은 신제품, 새로운 서비스를 갈망한다. 

고객들은 단순히 가성비 많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MZ세대 70%이상의 여성의 가심비를 사로잡아도 될까말까한 것이 현실이다. 

기존의 비지니스 모델을 레벨업, 고도화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기존의 비지니스 모델을 피포팅, 리포지셔닝, 리브랜딩을 통해 혁신의 길을 가지 않으면 기업들도 극심한 양극화로 인해 페업을 하거나 어느날 의도지 않게 갑자기 도산을 할지 모를 상황이다. 

투자자들도 미래가치, 창의성, 차별성에 회의를 느끼고 투자하지 않는 시대다
1. 매출이 100억이상 나오는 사업아이템인가?
2. 단순 가치창출의 사업제안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업방안의 비지니스 모델인가?
3. 투자자 압장에서 자기자본 이익율이 높은가?
4. 재무적이 구조가 현실성이 우수한가?
5. 거시적 문제, 미시적 문제들에 대한 대응방안이 있는가?
6. 너무나 많은 경쟁자를 거느린 보편적인 플랫폼 비지니스모델은 아닌가?
7. 창업팀의 리더들이 학력은 최고인가? 

필자가 투자자문, 투자유치 컨설팅, 직접 투자유치를 위해 자수성가한 리더, 상장사 리더, VC전문가, 엔젤투자자, 기타 다양한 투자자들을 만나면 일단 투자할만한 돈이 없고, 참신한 사업아이템이 없다고 말한다. 나머지는 투자를 해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거절감을 주는 차원에서의 사업계획서의 기준없는 지적들이 난무할 뿐이다.

투자 아이템이 우수하고, 창업팀의 의지가 명확하며, 투자시점 타이밍이 적절하다면 투자를 아낌없이 하던 시대조차 지났다. 

정부의 창업지원금, R&D지원금, 경영관련 지원금들이 대폭 축소로 정부지원사업에 의존도가 컸었던 중소기업들은 고사직전이다. 퇴직금, 4대보험료, 세금, 임대료 등이 빚으로 떠안고 페업 직전에 있는 기업들이 증가추세다. 

확장을 해서 빚을 메꾸려하지 말고, 재정립을 통해 매몰비용을 줄이는 것에 힘써야 할때

기존의 방식대로 마케팅, 영업, 세일즈를 해도 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수축사회, 수요급감, 경제가 힘든 상황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1. 공채도 수시채용도 줄어가고 있다.
2. 기업교육, e러닝, 기업컨설팅 건수도 줄고 있다.
3. 희망퇴직, 조기퇴직, 정년퇴직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준비되지 않은 거대 경제위기에 봉착해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음가짐 자체가 더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이직, 페업, 퇴직을 준비하고 있다.

세상밖은 빙하기 시대에 무한경쟁의 전쟁터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필자의 비지니스, 서비스, 상품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 마케팅, 영업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론을 구사했던 기억이다.
▶1998년 IMF 시절 : 전단지, 신문판형의 정보지 신문삽지, 벽보, 아웃바운딩 텔레마케팅
▶2008년 경제위기 : 인터넷 마케팅, 키워드마케팅, 블로그마케팅, 홈페이지, 상담마케팅, 소개마케팅 
▶2020년 코로나19 : 비대면 마케팅,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마케팅, 커뮤니티 마케팅, 화상마케팅, 콘텐츠마케팅, 퍼미션마케팅 
▶2023년 미중무역갈등 : 명함, 브로셔, 웹반응형홈페이지, 무크지콘텐츠북, 이메일마케팅, 커뮤니티 단체쪽지마케팅, 페이스북 유료광고, 인스타그램 유료광고, 칼럼형광고, 깔데기(퍼널)마케팅, 퍼스널브랜드 마케팅, N잡비지니스, N잡러마케팅, IMC마케팅, 영업, 세일즈, 아웃바운딩 TM, 기타 

디지털마켓에서의 고객접점의 여정관리 마케팅은 줄노가다다. 세상에서 키워드로 들어난 온갖 마케팅 기법들을 총동원해보지만 중견기업, 중소기업, 개인들이 디지털상에서 사업아이템, 서비스, 제품, 상품들을 선브랜드화시켜 후판매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목표판매 수요를 예측하고 마케팅 예산과 전략을  입안해서 직접마케팅, 입점마케팅, 제휴마케팅, 게릴라마케팅, IMC마케팅 등 큰틀에서의 마케팅 예산과 담당자, 아웃소싱을 총동원하고 체계적으로 초집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기업의 몸집줄이기, 사업아이템 재정립하기, 직원들의 역량 디지털마케터화시키기, 자사의 강점적 차별성 콘텐츠화, 시각화, 깔데기(퍼널)화시켜 타깃광고 해가기 등의 기업들의 현실직시가 필요하다. 

자동차 회사는 옵션, 사은품, 영업사원의 개인적인 사은품지원, 보험사의 커미션까지 오픈해가며 진정성 있는 어필을 통해 차 한대라도 더 팔려 전국의 물리적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지역의 경계 구분없이 자동차 판매에 열을 올린다. MZ세대는 실용적이고, 현금구매를 선호하고 자동차 영업사원과 회사차원의 설득기법이 더이상 먹히지 않는다. 

가족의사결정의 품목 같은 경우 유튜브에서 정보 객관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족의사결정을 통해 20만원 넘는 제품, 상품들은 가족의사결을 통해 구매하는 시대다. 더이상 충동구매, 과한소비, 프리미업 창작을 원하지 않는다. 가성비도 아니고 필요적 소비를 하는 MZ세대들이다. 품질이 우수한 것은 표준이다. 친절도 중요하지만 더 똑똑해진 구매고객들의 필요를 명확히 읽어내는 기업, 마케터, 영업사원, 세일즈맨들이 생존하는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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