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정경수의 만남 시즌 2가 WBC복지TV ch.199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여러분 곁으로 찾아간다.
작년 봄 개편으로 종편되었지만 시청자들의 선호에 못 이겨 다시 마이크를 잡게 된 MBC 인기 아나운서로서 30년 넘게 활동해 온 정경수와 함께 퍼스널브랜딩 전문기업 브랜딩포유 장이지 대표가 정경수의 만남 시즌 2에 공동 MC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을 개편으로 새롭게 방영되는 정경수의 만남 시즌 2는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과 겸임교수인 신동아 프로듀서가 연출하며 그의 지휘 아래 촬영감독 남주하, 촬영조감독 정병부, 조명 조동휘, 음향 김태현, 구성작가 최유라가 맡았고 총괄책임프로듀서는 국악신문사 김태민대표이사가 맡았다.
기획은 WBC복지TV, 제작은 ㈜미디어 아라리, 공동제작은 SDA신동아컴퍼니로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을 추구해온 사회복지 전문 채널 WBC 복지 TV와 손을 잡고 제작 하게 됐다.
주요 명사들 그리고 문화예술인들과의 대담 토크쇼로 진행되어 소중한 만남을 그들의 경험과 삶의 철학을 시청자들과 나누며 공감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MBC 아나운서 실장 출신 정경수 아나운서가 잊을 수 없는 만남을 그냥 묻어두기 아쉬워 주변의 권유에 따라 '만남'이라는 책을 집필했고, 그 책의 제목을 따와서 프로그램의 이름이 정해졌다고 한다.
정경수 아나운서는 “세계 유일 장애복지 공익채널로 유엔에 등재된 복지 TV에서 퍼스널브랜딩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브랜딩포유의 장이지 대표와 함께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만남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이지 대표는“아나운서계의 전설 정경수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된 자리”라며 “명사들과의 소중한 만남 속에서 경험과 삶의 철학을 시청자들과 나누며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 30일 토요일 오전10시 WBC복지TV채널에서 첫 방송을 방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