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4년만 개최
HWPL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4년만 개최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3.09.18 13:3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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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대표 이만희)은 18일부터 21일까지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실행이라는 주제로 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 9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사진=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경인매일=권영창기자]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대표 이만희)은 18일부터 21일까지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실행이라는 주제로 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번 기념식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321번길 208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됐다. 

그동안 평화만국회의 기념식은 2014년 서울에서 첫 회의가 열린 이래 코로나 19로 인해 4년간 중단되었다가 9주년을 맞이한 셈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평화와 관련된 핵심의제에 따라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으로 세분화된 30개 섹션이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꼼꼼한 준비를 해온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 캐나다, 인도, 브라질, 이란, 남아프리카, 필리핀 등 총 40여 개 국가에서 발제에 나섰으며 특히 전쟁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도 발제에 나서 주목을 끌었다. 또한 패널에는 각 분야 전문가는 물론 정부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에서 함께 했으며 평화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행사 주최 측은 행사기간 동안 “평화의 제도화”를 실질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각국에서 해온 활동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할 평화 운동의 아이디어를 얻는 실무적 교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에서 이만희 대표는 “HEPL은 지난 10년 간 전 세계를 순회하며 평화를 외쳐왔다. 그 울림이 지구촌 곳곳에서 싹을 틔웠다"며 “HWPL의 수많은 평화 가족이 고국과 사회, 가정에서 평화의 사자로서 힘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기념식의 첫 섹션은 18일 오후 1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스트 타워 그램드 볼륨에서 열렸다. “HWPL 지구촌 평화 지도자 콘퍼런스”는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전 루마니아 대통령, 이홋 이바르함 알하즈 방사모로 자치구 수석장관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국가 내 분쟁의 펴오하적 해결방안과 종교계의 연합, 평화발전 교육을 통한 제도와 촉진 등 평화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제가 이어졌다.

(사진=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주최 측 관계자는 “세계 각국 평화 운동가들이 HWPL을 구심점으로 한국에 모여 평화를 이루려는 의지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HWPL이 주최하고 세계여성평화 그룹 IWPG와 국제 청년평화 그룹 IPYG이 주관을 맡았다. 국제법 협회 유럽 지중해 지방정부 연합 , 필리핀 라구나 주 교육부, 범 아프리카 국제 외교 및 전략 기관, 이슬람 청년 위원회, 코트디부아르 국가 청년위원회, 케냐 유엔 청년협회 등 세계 각국 889개 단체가 후원에 함께 했다.


아래는 기자회견에서 국내·외 언론매체들의 질의에 관해 간추린 내용이다.

질문 브릿지 경제 도** 기자

9주년 평화만국회의인데 그동안 대표님이 9주년 동안 어떤 부분에 중점적으로 회의를 이끌어 오셨는지 오늘 이번 언론인들이 중점적으로 봐야할 부분은

답변 윤현숙 대표

여러분들이 아는 바와 같이 우리 모두가 평화를 원하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평화를 위해 일했고 말해 온 것이다 오늘도 마찬가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질문 프랑스 시대신문 라데 ***

종교인이 평화를 위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답변 정영민 부장

종교인들이 바라는 평화를 말하는 것 같은데 종교인이든 일반이든 평화를 원하는 것이다. 경쟁 없는 평화를 원하는 것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다 평화를 원하는 것 인줄 안다. 가정에서 학교 사회에서부터 작은 평화가 이뤄져야 한다. 그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한 것이다

질문 아이피지 작은 섬피지에서 왔습니다. 평화 문화를 확립하는데 있어서 여성들이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방법이나 사업에 대해 말해 달라

답변 윤현숙 대표

차별과 폭력이 만연한데 이를 저지시키는 정착 활동이다. 평화사랑을 제목으로 국제 그림그리기는 올해 61개 국 1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각 지국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평화문화 전파에 힘써왔다 뒷받침 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화 교육이 병행되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평화사자가 되어 지구촌의 평화 문화를 조성해 할 것이다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 평화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같이 하다면 더욱 호소력 있게 촉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HWPL은 전 세계여성들에게 강연하여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문화를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여성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것이고 법제화되면 각 국에서 여성들이 잘 될 수 있도록 감시할 것이다.

 

질문 인도네시아 에서는 분쟁지역에서 평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이 병행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 세계 곳곳의 갈등에 대해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답변 정영민 부장

HWPL은 평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크게 2가지 측면인데 분쟁 당사자. 간의 화합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는데 중점적으로 두고 있는 것은 시민사회에 대한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다 저는 여성, 청년 ,등 시민사회의 계층별 목소리가 다 모여 있다. 특히 여성들의 모임을 권장하고 있다 언론을 통해 지역사회 국가에 알리고 모든 모임에 지도자들을 초대하고 이를 보여줘서 시민들이 각인시키는데 목표하고 있다 평화 분위기를 만든다. 중요한 건 교육이다.

많은 국가에서 평화협약을 했지만 깨지고 분쟁이 시작되는 경우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분위기가 덜 무르익어서 그렇다 평화 교육에 많이 집중한다. HWPL은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 교육을 잘 시행하는데 이는 교육을 받는 당사자가 좋아해야 평화교육이 지속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근간이기 때문이다.

질문 말레이시아 편집장 콸라룸푸르 온라인 뉴스

남북한의 갈등에 대해 어떤 생각이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HWPL의 역할은 무엇일까.
 

답변 이만희 대표

네 말씀 드리겠습니다 답변이 길수도 있습니다. 이 사람은 93살입니다. 93이라는 세월 속에 우리나라의 이모저모를 많이 보고 들었습니다. 지구촌이 조용하게 편안하게 전쟁 없이 살았으면 좋겠지만 이를 위해 지구촌을 31바퀴나 돌면서 평화를 외쳤고 각국 지도자들에게 평화사인을 받았으며 함께 평화를 이룰 것을 약속 받았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일어난 각 국가도 그렇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가정도 다툼이 있습니다.

그와 같이 나라와 나라 관계도 민족과 민족관계도 다툼이 있는 것입니다. 누구보다 종교 갈등도 많이 봤습니다만 다툼이나 모든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서로 다른 환경에 부딪혔을 때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외손뼉이 소리가 날리 없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전쟁을 피해야 합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꽃다운 청춘만 죽게 됩니다. 이 사람도 전투에 나가봐서 잘 압니다. 전쟁이 어떤지 실제 경험을 당해 보지 않고서 말로만 듣는 것은 알 수 없습니다.

참혹한 전쟁터에서 풀 한포기라도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 전쟁입니다 꽃 한번 피어보지 못한 젊은 청춘들이 죽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전쟁을 보면서 왜 싸우는가, 권세인가? 지도자의 권세를 위해 싸우서야 되겠습니까. 막상 전쟁이 나면 정치인은 전방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정말 살아간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게 전쟁인데 국제법 개정할 때 전쟁 상황을 생각했습니다.

처음부터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해 시작한 일입니다. 국제 법은 몇 명이 모여서 만든 것인데 세계최고의 법률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입에 발린 평화나 정치가 아니라 실천을 한 것입니다 지구촌이 망가져도 나라가 부패하고 망가져도 가정이 파괴되어도 권세만 쥐면 다는 아니지요. 강원도 고성에 가면 평화연수원에 모든 증거들이 다 있습니다. 각국 지도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높은 자리에 앉아서 평화가 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지구촌을 돌고 돌아 형 동생도 맺었고 그렇게 심혈을 다해 가면서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다 같이 부탁하고 싶은 것은 가정, 학교, 온 나라 전체가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모두 함께 힘써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전쟁이 일어나면 청년뿐만 아닐 학도병까지 죽어야 합니다.

평화가 진정 지구촌에 있었다면 이런 아까운 죽음은 없었을 것입니다. 국제법 개정은 전쟁종식과 평화에 대한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유엔에 올리고 검토해서 인정해 주어야할 것인데 이는 개인의 욕심이 아닙니다. 이번에도 국제법 위원들을 만나서 멋진 결과를 얻어낼 것이며 이는 지구촌 가족들이 함께 협조해야할 일입니다.

질문 천지일보 홍수영 기자

HWPL의 사명과 비젼에 대해 세계지도자들이 기대하는 바가 무엇일까

 

답변 정영민 부장

지도자 들이 원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시민사회의 움직임입니다. 기존의 형태를 보면 평화 협약이 이뤄지거나 정권이 바뀌거나 담당이 바뀌면 다시 분쟁이 시작되고 무효가 되어버립니다.

결과적으로 지도자들은 시민들의 표심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데 사실 지도자들도 평화를 원하 현재 많은 사회적 지도자 분들이 평화에 대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부합되는 시민사회 움직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 중 워킹 프로그램은 평화를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민들이 아직 모르는 것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시민사회가 분쟁을 만드는 지도자를 정권에서 골라 낼 수 있는 다수결의 원칙을 자각하도록 진행할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지도자 분들이 저희에게 시민사회에 많은 계층들이 모여서 평화를 만드는 분위기를 정책적으로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질문 브레이크 뉴스 배** 기자

평화 사업을 구축하는 가운데 가장 어려웠던 사건이 있다면

답변 이만희 대표

어려운 질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 서로 대화하는 정치였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이런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모든 국가들이 함께 해야 하는데 한나라가 잘되었다고 세계평화가 잘 되었다고 볼 수 없지요. 시간도 걸렸고 많은 노력이 필요 했습니다 모든 국가에 서 많은 지도자 분들을 만났는데 코로나가 문제였습니다. 각국의 지도자들도 그냥 만나는게 아니었습니다.

많은 대화도 맺었지만 지도자 들이 바란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기에 모든 단체장들도 같은 마음으로 평화의 세계가 되도록 협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평상시에도 수시로 의사전달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훗날 자손들이 평화의 세계에서 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