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직원들 교육 어떻게 맞춤진행하고 적용, 응용, 창출하게 할 것인가?
[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직원들 교육 어떻게 맞춤진행하고 적용, 응용, 창출하게 할 것인가?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9.20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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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한국의 기업교육의 변화는 없는 것 같다. 교육 프로그램을 인사부가 직접 교수설계하는 능력도 부족하고, 설령 하더라더 가성비에 맞춰 처음 교수설계 제안한 기업을 배제시키고 다른 강사에이전시에 시간당 강의 주제 한줄식만 던져주고 교육비 예산을 불러주고 맞출 수 있느냐는 식은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 같은 방식이다.

정부지원 오프라인 교육과정도 정책입안 부처, 입찰 중심의 수행기관 선정, 수행기관의 무책임한 진행방식 역시 변한 것이 없는 것 같다.

기업의 입장, 정부의 정책지원의 입장이 있겠지만 현정부의 예산삭감으로 기존에 오프라인중심으로 면대면 교육을 통한 교육의 시너지효과 극대화 프로세스 역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4차산업으로의 전환,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앞에서 코로나19의 시절이 정착시켜준 줌방식의 교육도 그 효과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것이 증명되어지고 대학의 시간강사들마저 설자리가 없어진 상황이다.

대한민국은 지식근로자보다 육체적 기술노동자들이 더 많은 연봉을 받는 사회로 탈바꿈 된지 10년이 넘어가고 있다. 
마이크로 칼리지 시대가 된 현시점에서 어떻게 교수설계를 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은가?

1. 사전 조사 : 직원들 교육대상자들에게 디테일한 설문을 먼저 받는다. 직무역량교육, 인문학적교육, 리더십교육, 4차산업 신기술 교육, 디지털전환교육, 전문가 양성교육, 사내강사양성교육, 사내코치양성교육, 퇴직자 사전교육, 퇴직자 사후교육, 퇴직자 배테랑 컨성턴트 교육 등 다양한 관점에서 넓고 세부적이며 깊게 교수설계를 위한 사전 교슈설계와 프로그램을 입안한다.
2. 교육, 멘토링, 코칭, 컨설팅 교육 세분화시켜 진행 : 이론교육, 실무교육, 공통교육, 심화교육, 1:부서, 1:팀, 1;1교육 중심의 소그릅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3. 미션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방법론 : 독서교육, 이러닝, 자격증, 직무중심교육, 오프라인교육, 줌교육, 워크샵, 퍼실리테이션, 신사업구축교육, 머천다이징, 마케팅, 브랜딩, IMC교육, 지속가능을 위한 기업 발전 컨설케이션, ESG 경영 전반 교육, CSR전문교육, 윤리소비교육 등 교육운영 방법론을 적절하게 설계하여 업무시간을 주단위로 최대한 업무에 방해되지 않는 시간대를 선정해서 주에 3~4시간 단위로 10주 이내의 마이크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업의 발전방안, 직원 부서, 팀, 개인의 발전 방안이 포트폴로오로 나오는 과정운영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4. 평가 대신 교육참여자들의 호응도 조사로 마무리 : 대기업, 공공기관 모두가 인사평가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인사부장, 인사팀장들이 인사평가의 갑인줄 알고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는 실수가 신입사원 채용, 승급시험, 임원 인사평가까지 모두 평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마지막 남은 조직내의 수직적 구조고 직원들의 스트레스의 원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5. 인소싱 아웃소싱의 협력 T.F.Team운영 필요 : 1,000억이하의 매출구조와 300인이하의 중견기업, 중소기업, 외국계기업, 스타트업, 밴처기업 같은 경우 부족할 수 있는 마케팅, 영업, 브랜딩, 디지털마케팅, 인사, 신사업, 신상품 개발 관련 진행을 할때 그 산업의 조기퇴직 전직자, 전문가, 저자, 컨설턴트 등을 합류시켜 일정기간 기업의 문제점 발견과 솔루션제시, 나아가 기업의 지속발전방안을 위한 프로젝트 미션 회의체를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경우 가장 필요한것은 전방위적인 비지니스의 직간점 경험이 많은 실무전문가들을 인소싱 아웃소싱 모드를 어우르고 리드해 갈 수 있는 사회자역할을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인사부의 가치관, 정책, 운영방식이 먼저 바꿔야 지금의 난국을 기업이 돌파한다.

신입사원 채용관련 면접관으로 참여해도 인사부 막내 이외에 다른 인사부 직원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기업 교육 의뢰가 올때 요청하는 방식을 보면 사전에 교수설계없이 강사에이전시를 통해 교육의뢰 오는 것을 보면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강소기업들의 교육진행이 다분히 정부지원금의 운영방식에 의존적이고, 자발적인 조직의 문제해결을 위한 교수설계에 의한 교육운영은 변화가 없는 것이 아쉽다.

대기업, 유통관련기업 들의 교육의뢰의 문제점 
1. 교수설계비를 인정하지 않는다.
2. 강사 섭외시 강사에이전시 기업에게 백마진을 받아서 하라고 한다.
3. 강사에이전시의 수익구조가 열악하다.
4. 차별화된 교육운영 프로그램에 대기업, 유통기업, 강사에이전시 모두에 관심이 없다.
5. 죄의식 없이 e러닝으로 전환시켜 가성비만 따지는 교육으로 일관한다.
6. 정부 의무교육 중심의 기업교육 상위 기업들이 지식인, 강사, 컨설턴트들의 지적재산권을 너무 일방적으로 독점한다.
7. e러닝으로 제작해서 판매하는 교육기업들이 투명하지 않다. 강사들과의 관계에서 수익분배가 투명하지 못하다. 
8. 정부지원 창업 교육, 멘토링 비용 지급 규정이 기관마다, 운영기업&대학마다 다 다르다. 
9. 인사부 교육담당자들이 자기계발을 하지 않는다.
10. 인사부 교육담당자들이 아웃소싱 기업을 대할 때 시간이 없으니 알아서 다해 달라고 하는 공통점이 너무 강하다.  

대한민국의 기업교육 문제는 정부지원금을 받는 기업과 그렇지 못하는 기업의 차이가 크며, 중소기업들 중심의 기업교육 지원금은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버는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중심의 교육지원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R&D지원, 교육지원, 퇴직자 교육지원등의 지원금이 많이 축소되는 것은 오히려 대한민국 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금리, 저성장, 불황기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코칭, 컨설팅, 미션프로그램들은 무엇이 필요한가?
1. 전직원 대상의 팔로워십차원의 리더십을 훈련한다.
2. 결국에 고객접점에서 필요한 기획, 머천다이징, 마케팅, 브랜딩, IMC교육, 코칭을 한다.
3. 신사업, 신상품 개발, 뉴서비스 개발, 뉴비지니스 모델 개발, 피보팅 전략 등 발전방안을 사내직원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미션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4. 예창, 초창, 취업에서 낙오된 사람들을 위한 멘탈트레이닝, 재도전 재도약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 구축하여 운영한다.
5. 희망퇴직, 조기퇴직, 정년퇴직 자들의 동업종, 이종산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귀농귀촌, N잡러로의 출구가 있는 공통, 카테고리별 맞춤트레이닝, 1:1 동행 컨설케이션 등의 새로운 피드백산업을 창안하고 창출해나간다. 

모든 기업들에게 ‘커스텀 컨설팅 교육’의 ‘마이크로 칼리지 과정’ 필요한 시대 

정부지원금을 받아 정부에 보고하고 정부에 평가를 받는 식의 교육지원, 창업자금 지원에서 탈피해서 사장, CEO들이 자신의 기업, 조직,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정보, 지식, 지혜가 무엇인지 사전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출구가 있고, 포트폴리오가 있으며, 성과 비전창출이 자체적으로 응용, 창출되어지는 그런 직원들의 맞춤 역량 강화 및 체득되는 그런 새로운 채용전 교육, 신입사원 교육, 직원 맞춤교육, 퇴직자 맞춤 교육, 사내 신사업 개발 교육, 신상품 개발교육, 뉴서비스교육,

기획, 머천다이징, 마케팅, 영업, 세일즈, B2B영업, 입찰 수주영업 교육, 브랜딩 교육들이 필요하다.

한발앞서 기업, 전직, 재취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디큐브N잡러센터-재취업뽀개기‘는 실무전문성 15년 이상, 저자, 박사, 교수, 전현적 임직원 출신의 마이크로칼리지 운영노하우가 있는 마스터트레이너들을 지속적으로 섭외하고 있고, 1:소그룹, 1:1 미션트레이닝을 통해 고객사 고객들의 출구가 있는 ’커스텀 컨설팅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관계자는 말한다. 코로나19 3.5년 동안 1.200여명의 강사, 멘토, 저지, 박사, 교수, 전현직 임직원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지식체계성을 PPT로 10가지 주제에 20시간 정도의 주제의식으로 PPT 장표화 시켜 자신만의 교육, 멘토링, 컨설팅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50여명밖에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기업의 문제점을 더 발견해주고 세분화시켜주고 다시 그룹핑해주고 단순화시켜주며 기업이 적용하고 응용하고 창출할 수 있는 적시성이 우수한 실무전문성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마스터트레이너들과 인소싱, 아웃소싱 협력하는 비법을 체득해가는 기업들이 지금의 장기적 난국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이론은 10년 이상의 경험의 노하우적인 경험치의 결과다. 여러분들이 이론시하는 것을 비지니스 상황에서 현실화 시켜낼 줄 아는 개인,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정부가 될 때 성공이라는 공통점의 화두를 붙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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