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협약식' 참석
영양군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협약식' 참석
  • 김상일 기자 tkddlfl012@naver.com
  • 승인 2023.09.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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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이 20일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진행했으며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이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추진된 한국수력원자력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4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전국 64개 지역에 총 2,854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영양군은 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폴 15본, LED보안등 30본이 영양여자고등학교, 일월면 용화1리~2리 등에 설치예정이며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으로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군내 취약가정의 어려움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윤상조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은 “전국 방범 취약지역에 빛과 희망을 선물하는 안심가로등 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금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주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뿐 아니라 실질적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본 사업의 가로등 설치로 군민의 보행 안정성이 높아지고, 범죄와 사고 위험성 또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시 사전 안내 및 충분한 설치 공간을 확보하여 설치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며 후에 보수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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