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A의원 길가에서 숨진채 발견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A의원 길가에서 숨진채 발견
  • 박경천 기자 pgcark@daum.net
  • 승인 2023.09.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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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전경(사진=박경천기자)
김포시의회 전경(사진=박경천기자)

[김포=박경천기자]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A모시의원이 길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0일 10시 50분쯤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길가에서 A의원(47세)이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18일 제주도와 19일 울릉도로 장소를 나눠 2박 3일 일정의 연찬회를 각각 진행 중이었다, 

A 의원은 제주도 연찬회 중이던 19일 오전 "장모님이 위독해 올라가봐야 할 것 같다"며 김포로 올라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날 저녁 8시 23분경 가족의 실종신고로 경찰에 접수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20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경찰은 A의원이 인근 건물 15층 옥상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A의원에 대한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화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연구소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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