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해남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연예인초청 자선골프대회가 지역주민과 기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골프협회는 ‘제5회 해남사랑 연예인초청 자선골프대회’가 해남군 솔라시도CC에서 지난 12일 성료된 가운데 보성그룹, 보그너, TS샴푸, 신성자동차, 해남군골프협회, 한인바이오 등 기업인, 연예인 총 160명이 참석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들의 기부와 후원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주최자 해남군골프협회 박장원 회장은“‘제5회 해남사랑 연예인초청 자선골프대회’를 맞아 소아환우 및 소외계층 청소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금 마련 취지로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회봉사활동 및 사회환원공헌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마련된 후원금은 해남군 지역의 소아환우, 소외계층, 독거노인들에게 행사 당일 시상식에서 직접 전달됐다.
주최자 해남군골프협회는 주관사 ㈜수달, KBS연예인골프단과 함께 앞으로도 자선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소아환우 및 소외계층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남사랑 자선골프대회는 SBS 골프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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