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실무적으로 가장무능력하거나 가장 고수인 사람이 사장&CEO다
[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실무적으로 가장무능력하거나 가장 고수인 사람이 사장&CEO다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9.22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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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한국에서 피드백 산업의 중심에서 1,000억 매출이상 30인~300인 이하의 중견, 중소, 외국계기업, 외식산업, 프랜차이즈기업, 제조사, IT, 수입기업, 스타트업, 밴처기업, 수출기업까지 다양한 산업군과 카테고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사, 개인들과 52주 계약서를 작성하고 사외이사 컨설케이션 즉, 일주일에 두시간 단위로 사장, CEO, 회장 1시간 컨설케이션, 임원, 부서장, 팀장, 실무자담당자 컨설케이션 1시간 단위로 매주 고객사, 고객들을 컨설케이션하는 필자만의 12가지 주제의식과 50여가지 디테일한 실무 역량 기준의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는 가운데 발견하게 되는 기업의 리더들의 부류는 두가지 었다.

하나. 실무적으로 무능력하다
둘. 실무적으로 고수다. 

실무적으로 무능력한 기업의 리더들 관찰한 것 엿보기
1. 책상이 깨끗하다.
2. 실무적인 이야기는 듣지 않으려 한다.
3. 매출 일으키는 방법만 알려고 든다.
4. 직원들을 믿지 않는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한다.
5. 급여 만 주면 직원들은 된다고 생각한다.
6. 오탈자, 출퇴근, 인사 등의 것으로 직원들 스트레스를 준다.
7. 책을 읽지 않는다.
8. 메모도 하지 않는다.
9. 시간 약속도 자기중심적으로 바꾼다.
10. 일은 직원들이 하고 수익만 나면 된다고 생각한다. 

결과중심으로 점철된 사장, CEO, 회장들은 사장실을 중시하고, 커피 타오는 사람이 있어야하고, 의전이 있어야 한다. 
이런 리더들의 컨설팅, 코칭, 멘토링, 교육 의뢰가 올때 필자는 계약하지 않으려 최대한 이유를 대고 사절한다. 이유는 컨설팅을 받아도 실행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내부 구성원을 믿지 않기 때문에 컨설팅을 받는 목적도 직원들에게 너희들이 잘못하고 있다는 식으로 부정적 자극을 주기 위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두드러지게 발견되는 리더유형은 다음과 같다. 
1. 투자받아 사업하는 장사꾼형 리더
2. 자수성가한 아버지에게 주눅든 든 2~3세경영자
3. 구조조정을 하기 위해 의뢰하는 경영컨설팅 
4. 투자유치만을 위한 컨설팅
5. 기획, 영업, 마케팅 현장에 고관여하지 않는 리더 

돈이면 다 된다는 식으로 세상에 자랑하고 교만하고 무례한 사장, CEO, 회장들을 많이 경험했다. 

실무적으로 능력자인 기업의 사장, CEO, 회장들 관찰한 것 엿보기
1. 책상위이 정결하게 서류들이 쌓여 있다.
2. 필자가 하는 12가지 키워드별로 질문하고 화답을 듣고자 한다.
3. 고객트렌드, 동업종 경쟁사, 신생경쟁사, 이종산업 경쟁자, 자신의 조직도의 문제점 등에 호기심의 질문을 많이 한다.
4. 자신의 직원들의 강점을 이야기하고, 컨설턴트와 미팅을 주선하며, 한 수 배우고 친해지라고 소개한다.
5. 연봉을 더올려주고 싶고 복지의 차별화 방법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좋은 방안이나 아이디어가 없느냐고 묻는다.
6. 리더의 아이디어를 먼저 정리해서 제시하고 우리가 직업하면 좋은지를 묻고, 당신의 기업 부서장, 팀장, 담당자들과 발전방안을 함께 구체화시켜 보고해달라고 정중히 요청한다.
7. 어떤책을 읽느냐고 묻고 화답하면 어느새 그책을 사서 읽고 있음을 들켜준다.
8. 메모법을 가르쳐주거나 노트를 선물하면 컨설팅 받는 동안에는 날짜를 써가며 전용노트를 작성하는 법을 습관화 시키신다.
9. 지방같은 경우 회사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손수 마중나오는 CEO도 있다. 미팅 전 15분부터 준비하고 계시며, 마감시간 이후에도 점심, 커피타임으로 시간연장의 가능여부를 묻고 자문 컨설팅 시간을 자연스럽게 연장시키기도 한다.
10. 직원들의 회식, 직원들의 영업현장, 직원들의 워크샵 등의 현장에 필자를 동행시키거나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소개하며 직접 함께 한다. 

창업, 성장, 자수성가의 현장에 발품을 팔아가며 체득한 실무지식이 많으신 기업의 리더들은 젋었을때 이야기를 하시며 상대방을 인정, 존중, 세워주며 자신의 2~3세 경영자, 임원, 부서장, 팀장, 실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 역량강화, 성과창출 노하우 체득을 돕고 중장기적인 기업 성장과 성숙한 조직으로의 점프업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차원에서 컨설팅, 멘토링, 코칭, 맞춤교육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엿볼 수 있다, 이런 기업들을 엿보면 다음과 같다.

1. 2~3세 경영자가 실무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조직이다.
2. 컨설팅, 멘토링, 코칭, 교육, 책지원 등에 많은 투자를 한다.
3. 사옥을 짓고 기업브랜딩과 조직의 안정화에 초점을 맞춘다.
4. 기존 사업의 피보팅, 리포지셔닝, 관련된 카테고리의 신사업, 신상품, 뉴서비스 창출에 투자한다.
5. 기업가 정신으로 재무장하고 임원, 부서장, 팀장 들을 인재가 아닌 인물로 세우는 것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이분법적인 것 같지만 중간지대에 놓인 사장, CEO들은 컨설팅, 교육 투자에 여력이 없다. 이 또한 양극화다. 
사장, CEO스스로가 너무 바쁘고, 기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며, 자신이 최고라는 자만심에 쌓여 직원들의 말, 외부 전문가의 말, 지인들의 조언들조차 들을 여력이 없다. 

대부분 90%가 중간지대에 놓인 사장, CEO들이다. 

되는대로 생각하고, 되는대로 장사하고, 되는대로 사업한다. 그러다가 요즘처럼 시대의 흐름이 고금리, 인플레이션, 생산 하락, 소비하락, 설비투자 하락, 수입지표 하락, 수요하락 등의 수축사회와 마주하게 되었을 때 최악의 리스크앞에서 밀리기 시작하는 것들은 다음이고 이것들을 결국 독박쓰듯이 떠안고 부도가 나고 만다.

1. 기업 부채 상환 원리금, 이자
2. 재고 증가
3. 밀리는 인건비
4. 퇴직금
5. 폐업에 들어가는 매몰비용 

중소기업 같은 경우 폐업으로 크로징하는 경우 신용불량자가 되는 경우가 안탑깝게도 대부분이다. 

가계부체 1위, 기업부체 최고, 자영업 부체 최고인 상황이다. 학원의 예를 들면 원장이 직접 강의를 모두 해내는 사장, CEO의 교육기업이 최악의 상황이 되더라도 1인 N역할을 해가며 N잡러로써의 사장, CEO가 되어야 한다.

코로나19시절 자영업자인 미용실 사장이 손님이 없어 오토바이 배달을 밤에 하고 직원들 급여를 주려는 중소기업 사장들이 야간에 대리운전을 하는 경험을 지금도 하고 있는 사장, CEO들이 있다, 

금융위기의 파고는 아직도 여러차레 남아 있다. 전염병의 파고 역시 여러차레 남아 있다. 당신이 현재 기업의 사장, CEO들이라면 사장&CEO의 실무 A부터Z까지 다시 각각 1부터 120까지 메트릭스화하여 핵심키워드, 단위별 일의 전개 프로세스, 예상되는 시나리오별 대응방안, 직접 해결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실무전문가들의 도움요청 나아가 혼자 남았을때 버틸 수 있는 실무전문성 체득까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다.

사장들이 가르치는 교육의 문제점은 너무나도 과정이 무시된 행운이 동반된 성공사례 한가지에 목매고 막연하게 자기만족 차원의 사장, CEO교육은 달콤하기만 하다. 문제는 그런 교육은 당신의 문제를 발견해주지고 해결해주지도 않는다. 또한 당신의 매장, 사업장에 오지도 않는 강사들이고 사장들이다. 

멘토로 삼고 싶은 고객사의 사장, CEO, 회장님을 발견할 때 설레이고 프로젝트 내내 신이난다. 

저자, 성공사례 한가지로 동기부여 받는 차원으로 여기고, 스스로의 문제는 스스로 발견하고 더 많은 문제를 발견해주고 대안 있는 비판을 해주는 비지니스 멘토, 사업 멘토, 마케팅&영업의 멘토들을 잘선별해서 만나는 것부터 다시하자. 그들은 기꺼이 당신과 정한 범주, 기간 만틈 동행하며 당신의 문제해결과 성장을 함께 도와 줄것이다.

필자가 고객사, 고객이었다가 멘토로 삼고 싶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꾸준하고, 지식의 힘을 인정한다. 이런 분들을 마주하게 될때 설레이고 프로젝트 내내 신이 난다.

외부 조언을 수용하고 교육과 책속의 이론을 적용, 응용하여 현실화시키고 새로운 것으로 창출해낸다. 자신이 결단한 사업의 본질에 충실하고 하루, 주, 한달의 성과에 집중한다.

생각이 부지런하고 영감이 오기전에 마중나갈 줄 알며, 육체적으로 부지런하고 태도적으로 적극적이다. 자신의 일에 대한 사랑의 열매는 친절이다.

직원들에게 외부전문가들에게 고객들에게 친절하고 친절한 사장, CEO, 회장들이 자수성가하고 수신제가를 잘해 자녀들에게도 잘 사업을 잘 전수시켜주기 위해 필자 같은 외부전문가들을 잘 활용할 줄 아는 것을 매 순간 느끼고 배워 필자도 타인에게 공유하고, 미션 트레이닝과 컨설케이션 기법으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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