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16회 전국 벼·콩 재배화분 콘테스트'서 최우수상 등 12개 부분 수상!
양주시, '제16회 전국 벼·콩 재배화분 콘테스트'서 최우수상 등 12개 부분 수상!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3.09.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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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가 ‘제16회 전국 벼·콩재배화분 콘테스트’에서 초등개인 및 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농촌진흥청장과 농림수산식품부교육문화정보원장상 등 총 12개 부분에서 수상을 했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대회는 ‘도심속 국민 농부체험’을 주제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화분에서 키운 벼와 콩의 실물과 관찰일지, 기타 재배관련 창작물을 현장에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양주시에서는 벼재배 최우수(2) 초등부(개인) 효촌초 고이소학생, 회천초 현지수학생, 최우수(1) 단체부 공립천보어린이집, 콩재배 우수(1) 초등부(개인) 효촌초 소시율, 장려상(5) 회정초, 회천초, 공립옥정어린이집, 젠아이어린이집, UCC분 장려상 공립옥정어린이집, 특별상(3) 양주경찰서어린이집, 회천초등학교, 회정초등학교 등에서 상을 받았다. 

올해 시는 도시농업사업으로 곡물체험학교(효촌, 회천, 회정, 광숭초등학교)와 꼬마농부학교(공립천보어린이집, 공립옥정어린이집, 공립고암어린이집, 공립사랑숲어린이집, 양주경찰서어린이집, 젠아이어린이집) 10개소에 체험용 벼·콩 재배화분을 지원하고, 텃밭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탐구와 관찰을 통해 우리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미래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여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중에 있으며, 특히 꼬마 농부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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