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본부, 읽걷쓰 활성화 기부금 전달식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읽걷쓰 활성화 기부금 전달식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9.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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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인천본부(인천본부장 곽성일)와 읽걷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NH농협은행 인천본부(인천본부장 곽성일)와 읽걷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27일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 김종훈 NH농협은행 인천시교육청지점장, 본청 주요 간부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문해력, 기초체력, 표현력 등 학생들의 기본 역량 향상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시행 중인 교육문화 운동 읽걷쓰 활성화 기부금으로 3억 8천만 원을 쾌척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운영한 읽걷쓰 프로젝트 동아리 중 초·중·고 9개 팀을 공모 선정하고, 인천시교육청이 새얼문화재단과 함께 10월 14일 개최하는 새얼백일장에서 입상하는 인천 학생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사용한다. 선발한 학생 중 초등학생은 국내 체험 기회를, 중·고 학생들은 해외 체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투자는 사람에게 하는 투자이고 가장 효율적인 투자는 한창 배우는 학생에게 하는 투자”라며 “인천 학생들이 여러 경험을 통해 넓은 세상과 세계를 보는 눈을 키우는데 우리 NH농협은행 인천본부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읽걷쓰를 통해 익힌 지식과 문해력, 인성 및 사회성 등을 국내외에서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NH농협은행 인천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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