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2023년 신앙수련회 진행
서울신학대학교, 2023년 신앙수련회 진행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3.10.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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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3년 2학기 추계신앙수련회를 가졌다./서울신학대학교 제공

[경인매일=윤성민기자]서울신학대학교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3년 2학기 추계신앙수련회를 가졌다.

학부와 교직원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신학대학원은 ‘거룩한 자의 삶: 진리와 사랑’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신앙수련회는 학부와 신학대학원, 교직원이 각각 실시됐다.

20일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진행된 학부 신앙수련회에서는김성경 전도사의 ‘하나님 저 사실 못하겠어요’와 ‘또 나는 아직이라 말씀하실 때’라는 주제의 설교가 진행됐으며 21일에는 달빛마을 찬양사역자의 ‘달빛마을 찾아가는 힐링콘서트’와 ‘풍요한 삶’이라는 주제의 수련회가 진행됐다.
또 22일에는 임우현 목사님의 ‘내게 주신 능력’이라는 주제의 말씀이 선포됐다.

학부 신앙수련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신자들을 위한 열린예배를 통해 친숙한 신앙수련회가 되었다”며, “3일간 진행한 신앙수련회를 통해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며 앞으로 나가야 하는 지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19일 신학특강으로 시작된 신학대학원 수련회는 20일~22일까지 성결인의 집 존 토마스홀에서 열렸으며 ▲19일(화) 김명용 박사의 ‘창조인가?, 진화인가?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20일(수) 김선일 목사의 ‘어떤 상황도 형통하게 살아갑니다’, ‘어떤 고난도 믿음으로 해석합니다’, ▲21일(목) 정성진 목사의 ‘신분과 사명을 자각하라’, ‘쓴 뿌리는 치유받으라’, ▲22일(금) 김정석 목사의 ‘다가올 세대를 준비하라’ 등 주제의 말씀이 선포됐다.

백운주 이사장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은 우리 서울신학대학교 교직원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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