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경영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할 경영&마케팅 지표들 엿보기
[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경영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할 경영&마케팅 지표들 엿보기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10.10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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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기업들이 상장을 하고, 코스닥, 상장사, 나스닥이 되는데 가치투자론에 힘입어 시리즈 투자를 받아왔던 것이 현실이다.

2018년 미중무역갈등에서 시작된 탈세계화로 인해 단순하게 매출을 증대하고 투자대비 수익율을 높이는 재무지표의 기준만으로 기업가가 될 수 없는 시대다.

무력전쟁, 무역전쟁, 기술전쟁의 한복판에 있는 한국, 대만은 가장 위협적이 시대흐름을 타고있는 상황이고 경제적 고립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기도 하다.

기존의 사업, 경영, 마케팅 방식으로 사업을 지속한다는 것은 너무도 힘든 시대다.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국가, 기업, 개인들의 무기력함이 이처럼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소비자물가의 외줄타기 상황속에서 시중금리,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 부채규모에 따른 이자 등은 미래의 30년가치보다 더 크게 옥죄오고 있는 실정이다.

탈세계화, 저성장, 장기 불황기의 시그널, 소비위축, 생산위축, 투자위축 모든것의 거시 지표들이 하강곡선을 지향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기업, 개인 모두 비지니스와 잡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라면 필립 코틀러 박사가 제시하는 3가지 지표들을 반드시 선행학습하거나 선파악하고 주기적인 체크리스트로 봐두는 것이 필수다. 

기업의 브랜드를 창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는 것과 고객의 충성도를 끌어올리고 유지하는 것에 반드시 필요한 지표들이다.

▶마케팅 기반의 지표 엿보기
1. 매출액
2. 판매 제품 비용
3. 할인
4. 매출액수익율(ROS)
5. 매출초이익(세그먼트, 카테고리, 제품, 브랜드, 영역 등)
6. 판매 및 마케팅 비용
7. 마케팅 ROI
8. 리드당비용(CPL)
9. 클릭당비용(CPA)
10. 고객당서비스원가
11. 계정/가입자/고객당 평균수익(ARPA/ARPU/ARPC)
12. 기존 고객의 매출액 증가율
13. 매출 이탈율(반품율)
14. 월간 반복 매출(MPR)15. 고객생애가치(ROMI)
16. 마케팅 ROI 또는 ROMI17. 브랜드 가치

▶표준재무기반 지표 엿보기
1. 수익
2.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
3. 운영비용
4. 영업이익율
5. 현금흐름
7. 매출채권
8. 회전율
9. 재고
10. 재고자산 평가절하
11. 순이익율
12. 자산회전율
13. 자산수익율(ROA)
14. 재무 레버리지
15. 자기자본이익율(ROE)
16. 주가장부가치비율(P/B ratio)
17. 주가수익비율(P/e Ratio) 

▶디지털마케팅 지표 엿보기
1. 클릭당비용
2. 행동당비용(CPA)
3. 리드당비용(CPL)
4. 고객획득비용(CAC)
5. 디지털광고 비용
6. 디지털 광고 수익율(ROAS)

대형 유통사에 입점마케팅을 전개해도 입점 수수료는 적계는 15%에서 많게는 55%까지 소진되는 것이 기본이다. 대부분의 유통 중심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들은 입점수수료, 할인이벤트, 사은품 증정 모두가 마케팅 비용인것을 인지하지 않고, 검색엔진의 포털에 디지털마케팅을 하지 않는 경우가 90%를 넘는다.

자기자본이익율(ROE)중심으로 사업을 튼실하게 해나가는 기업들의 공통점 엿보기

ROE를 기준점으로 디지털마케팅 지표를 중심으로 디지털마케팅을 직접 전개해나가는 기업들은 키워드 개별 단가표를 엑셀로 만들고 철저하게 고객획득비용을 키워드별로 세분화시켜 철저하게 수익율 분석해가며 마케팅을 전개해가는 기업들이다.

결혼정보회사, 자격증, 편입, e러닝 기업들 같은 경우에저 버스, 지하철, 옥외광고, 디지털마케팅, PPL등 다양한 IMC마케팅을 직접 전개해가며 매출에 적게는 35%에서 많게는 45%까지 진행해가는 것을 볼수 있다. 이에 단점은 마케팅 예산이 집행되지 않을 경우 매출은 반토막 이상 난다는 단점이 있다.

사장, CEO들이 숫자로 경영을 해나간다는 것은 위의 지표들을 선이해하고 지표중심의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자사의 데이터화를 1순위로 유통마케팅과 디지털마케팅, 오프라인의 마케팅 등의 IMC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전개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디지털마켓에서는 고객의 후기가 곧 입소문의 지표다. 고객후기들을 지표화시켜가는 마케팅을 전개해가지 않고 모니터링해나가지 않는다면 고객후기의 부정어, 불만족, 부정평판으로 인해 결국에 발목을 잡히게 되는 비지니스 생태계다.

가치투자의 관점에서 이제는 자기자본이익율(ROE)중심으로 IMC마케팅을 전개해가고 데이터의 지표들을 모두 총합하여 데이터 중심의 경영을 해나갈때 요즘처럼 경기침체가 장기화조짐을 보일때는 기업의 평가 지표의 축을 실질적인 지표의 축으로하여 현금흐름성과 기업의 주식가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영은 이제 데이터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다. 스몰기업일수록 이런 지표관리를 체계적으로 해나갈 때 지속성장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고, 스타트업 같은 경우에도 투자를 시리즈로 연계해서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결국 수익율을 높이기 위한 비지니스의 시작이어야 하고 사업의 전계여야하며 구조조정을 해서라도 ROE를 조정해가려는 마인드는 항상 1순위어야 한다.

기업은 법적인 생물체이기 때문에 기업의 지표의 건정성 리드 및 관리의 지향점을 새롭게 잡아 경영 및 머천다이징, 마케팅, 영업, 세일즈, 유통, 브랜딩을 해나가야 한다. 

사장, CEO들의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라도 마케팅기반, 표준재무 기반, 디지털 마케팅 지표들을 지금부터라도 공부하고 해서 기업 성장의 모토로 삼아갈 때 기업도 폐업, 도산을 뛰어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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