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랑요양원
[경인매일=이기홍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가 지난 6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주사랑요양원’에서 제38호 후원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주사랑요양원은 노인·장애인 및 퇴원 후 일생생활을 스스로 영위하기 힘든 환자 등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요양시설이다.
이날 행사는 주사랑요양원 엄정순 대표, 경기북부지부 최용식 지부장 외 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호대상자의 건실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매월 5만 원 정기후원을 약정한 엄 대표는 “보호대상자들도 우리 이웃이고 사랑으로 그들을 돕고 싶다. 이러한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자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기 위해 후원기업 발굴 및 현판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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