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장·어민 위로'... 삽교호전망대종합어시장, 21일 루프탑콘서트 연다
'어시장·어민 위로'... 삽교호전망대종합어시장, 21일 루프탑콘서트 연다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3.10.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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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전망대종합어시장은 오는 21일 해산물 소비 촉진과 어시장 상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루프탑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경인매일=윤성민기자]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상권이 기지개를 펴기도 전에 닥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시장 상인들과 어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

삽교호전망대종합어시장은 오는 21일 해산물 소비 촉진과 어시장 상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루프탑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충남 당진 삽교호 관광지내 위치한 전망대종합어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나의 영토'로 유명한 트로트가수 신명근과 테너 김용호씨, 클래식 피아니스트 최진리가 출연해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전망이다.

어시장 대표 임재호씨는 "충남의 대표 관광지인 삽교호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려면 관광지만의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콘서트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로 하여금 지친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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