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북스, 문기주의 e스포츠 세상 발간
새론북스, 문기주의 e스포츠 세상 발간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10.15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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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새론북스
사진 = 새론북스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 이 책에 대하여

생활스포츠로서 e스포츠를 바라보자!!

새론북스가 그동안 e스포츠를 알리고자 연재했던 칼럼을 모아 <문기주의 e스포츠 세상>을 발간하였다.
e스포츠의 전반적인 흐름과 비전 등을 고민하고, 국민 복지로서 e스포츠가 대중화되고 여가의 한 수단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기고했던 시간들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아시안게임의 한 종목으로 자리잡고 세계적인 팬덤을 이끌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까지 e스포츠는 많은 아픔의 시간들이 있어왔다. 현대사회의 문화의 산물이며, 점점 더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는 현대적 기술의 집약체인 e스포츠는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미래 또한 밝으며 산업적 가치도 확대되고 있다.

게임중독성으로 인한 부정적인 시각을 뛰어넘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여가활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문기주의 e스포츠 세상>은 작가가 e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나름대로 조사하고 인용하고 정리하여 e스포츠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자 써온 글을 담았고, e스포츠의 진흥과 대중화에 기여하는 첫발이 되기를 바라는 희망도 담겨 있다.

■ 머리말

문기주의 e스포츠 세상을 컬럼으로 연재하면서 e스포츠의 전반적인 흐름과 비전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국민 복지로서 e스포츠가 대중화되고 여가의 한 수단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기고했던 시간들이 어느덧 2년이 흘렀다.

e스포츠는 문화의 산물이며 현대사회의 특징 중의 하나다. 점점 더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는 현대적 기술의 집약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한때는 e스포츠가 중독성 때문에 부정적인 시각도 많았다. 그것은 게임으로 존재하면서 스스로 통제력을 상실하면서 나타난 현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e스포츠로 불리우면서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제도화된 환경으로 유입되어 이제는 공식화된 스포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e스포츠의 미래가 밝고 산업적 가치도 그만큼 크다고 하겠다.

특히 편견으로 인식되어 왔던 e스포츠 참가자의 연령이 단순히 10대, 20대가 아니라 이제는 여성과 노인에게도 유용한 여가활동으로서 제공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난 몇 년 동안 e스포츠와 관련하여 이슈가 되어 왔던 다양한 주제를 나름대로 조사하고 인용하고 정리하여 e스포츠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자 글을 써왔으나 정리되지 못한 부분도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미숙한 부분까지도 감수하면서 나름대로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이제 그러한 노력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하면서 저 자신을 더욱 돌아보고 e스포츠의 진흥과 대중화에 기여하는 첫발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그동안 함께 고생하신 한국e스포츠진흥협회와 한국e스포츠진흥학회 임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부족하지만 문기주의 e스포츠 세상을 사랑해 주시고 읽어주시는 독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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