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화물잇고' 출시… 화물 중개 전반 원스톱 제공 
LG유플러스 '화물잇고' 출시… 화물 중개 전반 원스톱 제공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3.10.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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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화물 중개 및 운송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DX 플랫폼 출시에 나섰다.  사진=LG유플러스 

[경인매일=김도윤기자]LG유플러스가 화물 중개 및 운송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DX 플랫폼 출시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화물 주선사와 화물운송 차주를 매칭시켜주는 화물운송 중개 DX플랫폼 '화물잇고'를 이달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품 운송의 중간 단계에자 주로 B2B 운송을 의미하는 미들마을 시장이 주 타깃이다. 미들마일은 제조업체로부터 상품을 수거하는 단계인 '퍼스트 마일', 최종 고객에게 배송하는 단계인 '라스트 마일'의 중간단계로 판매자로부터 물류센터까지의 B2B 간 운송을 뜻한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B2B 시장에서 쌓아온 오랜 DX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화물잇고를 출시, 화물 접수부터 배차, 운송, 정산, 거래처 관리 등 화물 중개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플랫폼 안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강동물류, 디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전국 물류 네트워클르 통한 고객 확보에도 나섰다. 이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빠른 정산을 위해 신한카드와 손을 잡아 화물 운송료 전용 결제카드 도입 등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는 물류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이용하는 업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오랜 DX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주들을 위한 ‘화물차 포털 서비스’인 동시에 주선사를 위한 ‘강력한 DX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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