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종 점검
영양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종 점검
  • 김상일 기자 tkddlfl012@naver.com
  • 승인 2023.10.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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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이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최종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군은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번 회의를 가졌으며 군청 13개 협업부서가 모두 모인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인파사고·산불발생에 대한 기관합동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기 위해 훈련시나리오와 부서·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에 관하여 집중점검하고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훈련에는 민관합동의 대응역량강화를 위하여 경찰, 영양·입암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안전한국훈련체험단,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에서 대거 참여하고 의성군 또한 지원의사를 밝혔다고 들었다”며 “특히 이번훈련은 재난현장에서 상황전파 및 대응상황보고 시 재난안전통신망 활동도를 높여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참여자들의 노력이 빛을 발휘해 그 어느 때보다 내실있는 훈련이 되길 기원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훈련 진행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특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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