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부평구가 ‘2023년 부평구 채용박람회 with 뿌리산업’을 연다.
오는 19일 오후 2시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평구청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인천테크노파크가 협업해 개최된다.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6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20개 기업에서는 1:1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40개 기업은 이력서만 접수해 별도로 면접을 진행한다.
전체 구인 인원은 총 500여 명에 달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다른 신청 없이도 행사장에 방문해 이력서 작성과 면접 진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업해 개최하는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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