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개최
부평구,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개최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10.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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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가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

[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부평구가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굴포먹거리타운 내 중앙광장 인근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9일동안 총 4개의 주제로 펼쳐지며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문화행사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 ▲2023년 낭만굴포 맛남축제 ▲굴포 시간여행 ▲커피따라 청리단길 등으로 행사를 구성했으며 부평구민과 상인의 참여로 함께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은 야외 영화상영회로 펼쳐진다. 또 '2023년 낭만굴포 맛남축제'는 2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굴포 시간여행'은 22일부터 26일까지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및 인근 거리에서 진행하는 야외 전시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보다 풍성한 축제를 위해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흥겹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다양한 문화행사로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축제를 통해 부평구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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