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18일 영양군 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영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영양군 파크골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회원 및 영양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파크골프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양군민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다른 종목에 비해 배우기 쉽고 입문의 장벽이 낮아 남녀노소 즐길수 있으며 이동 중에도 공원을 돌면서 진행하므로 걷기 운동효과도 있어 최근 영양군민의 여가생활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양군은 군민들의 파크골프 이용편의와 쾌적한 이용을 위해 파크골프장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선다는 방침이며, 영양군의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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