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가 지난 17일 곤지암읍에서 개최하는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축제'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는 지역축제와 협업해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신속한 대처의 필요성을 교육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시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소화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홍보 등을 실시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지역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소방안전을 배울 수 있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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