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제3회 구조정책 연찬대회 장려상 수상 소방공무원 3명 표창
고양소방서, 제3회 구조정책 연찬대회 장려상 수상 소방공무원 3명 표창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3.10.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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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재난 대응 전문 수색구조팀 운영 방안 발표···장려상 수상
표창장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강훈 소방사, 원종훈 소방장, 고양소방서장(사진=고양소방서)
표창장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강훈 소방사, 원종훈 소방장, 고양소방서장(사진=고양소방서)

[경인매일=이기홍기자] 고양소방서가 18일 ‘제3회 구조정책 연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소방공무원 3명에게 고양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원종훈·유재헌 소방장, 이강훈 소방사로 지난 8월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구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조기법을 공유하기 위한 ‘제3회 구조정책 연찬대회’에서 고양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했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대표팀이 모인 가운데 ‘특수재난 대응을 위한 한국형 전문 수색구조팀(K-UAR)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이들은 지진 등 지역 소방력으로 대처가 어려운 대규모 특수재난에 대응해, 우수 구조대원과 첨단 소방장비를 활용한 한국형 특수재난 전담조직(TF팀)의 필요성과 활동 가치를 다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요안 서장은 “고양소방서를 대표하여 꾸준한 노력으로 최선의 기량을 뽐낸 직원들을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복잡하고 다변화하는 재난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구조기법 개발과 소방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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