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 개최
제23회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 개최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3.10.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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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재능문화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 JEI재능교육, 재능동화구연협회가 후원한 제23회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가 지난 21일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열렸다. 

[경인매일=권영창기자]JEI재능문화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 JEI재능교육, 재능동화구연협회가 후원한 제23회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가 지난 21일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10시 초등부 경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유치부, 3시 성인부 경연으로 이어졌다. 지난 7월~9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심을 통과한 각부문 25명이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초등부는 <호랑이 뱃속구경>을 구연한 계성초 2학년 박라나 어린이가, 유치부는 <토끼와 호랑이>를 구연한 이하준(6세) 어린이가, 성인부는 <슬기로운 소금집 딸>을 구연한 지현미(26세) 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각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유치부 20만원, 초등부 30만원, 성인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 심사는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박상재 이사장, 대경대학교 K-뮤지컬학과 김종석 교수, 재능동화구연협회 홍정화 회장이 맡았다. 시상식에 앞서 재능동화구연협회 회원들이 펼친 노래동극이 대회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입상자는 유치부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15명이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초등부는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15명이 선정되어 상을 받았고, 성인부는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15명이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한편 성인부 동상 이상 입상자들에게는 (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장 명의의 동화구연가증서도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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