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베트남 의료관계자 벤치마킹 '외국인 환자 의료서비스' 제공 입증 
시화병원, 베트남 의료관계자 벤치마킹 '외국인 환자 의료서비스' 제공 입증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3.10.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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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은 지난 20일 베트남 다낭 종합병원, 호치민 땀안병원 등 총 13명의 현지 의료관계자들이 병원에 방문하여 체계적인 외국인환자 의료시스템을 견학했다고 알렸다. /시화병원

[시흥=권영창기자]시화병원은 지난 20일 베트남 다낭 종합병원, 호치민 땀안병원 등 총 13명의 현지 의료관계자들이 병원에 방문하여 체계적인 외국인환자 의료시스템을 견학했다고 알렸다.

이날 이뤄진 벤치마킹에선 외국인 진료 편의를 책임지고 있는 1층 국제진료센터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원어민 전담 코디네이터(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가 상주하고 있는 7층 외국인환자 전용 병동을 라운딩 하며 선진 의료기술과 최첨단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화병원 관절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공관절로봇수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우수한 치료 역량을 앞다퉈 높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승일 병원장은 “최근 본원이 의료 벤치마킹 대상지로 주목받으며 국내 지자체를 비롯하여 해외 의료기관까지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시화병원만의 수준 높은 외국인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림으로써 해외환자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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