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포럼 경제산업분과(위원장 김규중), ‘바이올린 선율과 커피 그리고 가을’ 10월 월례회의
인천경영포럼 경제산업분과(위원장 김규중), ‘바이올린 선율과 커피 그리고 가을’ 10월 월례회의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10.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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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린 선율과 커피, 10월 가을 낭만 선물
- 수고해준 자신 토닥여, 고마움 전하는 이벤트
- 원용휘 회장 “10월 월례회의, 보상이자 힐링”
- 김규중 위원장 “함께 나눔, 잊지 못할 추억”
이상연 위원장 “격려과 위로 시간, 함께 행복”
송도 ‘나이로비커피비스트로’ 핸드드립 시연 명소
㈜비잘스코스매틱, ‘프리뷰 비잘스’, 세계 브랜드
김규중(중앙) 인천경영포럼 경제산업분과 위원장이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왼쪽에서 4번째), 김성규(왼쪽 세 번째) 자문위원(미추홀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상연 문화교류분과 위원장(앞줄 오른쪽) 등 인천경영포럼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나이로비커피비스트로’에서 분과 위원들과 함께 ‘바이올린과 커피 그리고 가을’을 주제로 한 10월 월례회의를 마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영포럼 경제산업분과

[인천=임영화기자]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코스모스와 단풍, 그리고 가을은 케미가 환상이다. 여기다 ‘깊어가는 가을’이라는 단어를 들으 면 왠지 그리움과 추억, 낭만, 여행이 떠 오른다.

그래서인지 이맘때면 10월의 밤하늘과도 잘 어울리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럴 때 진한 커피향과 함께 바이올린 선율이 울려 퍼지는 우리들의 10월 가을밤은 어떨까...

인천경영포럼 경제산업분과(위원장 김규중/㈜비잘스코스매틱 대표이사)는 25일 원용희 인천경영포럼 회장, 이상연 문화교류분과 위원장 등 인천경영포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나이로비커피비스트로’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이색적인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월례회의에서 벗어나 ‘바이올린과 커피 그리고 가을’이라는 주제로 오늘도 수고해준 자신을 토닥이며 고마움을 전하는 작은 이벤트로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냈다.

커피가 일상이 된 요즘, 저마다 간직한 커피에 담긴 에피소드를 나누며 직접 내린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10월의 밤을 감성으로 수놓은 김용호 인천청소년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바이올린의 연주는 모처럼 주어진 가을 낭만을 선물하기에 충분했다.

더구나 가구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넓은 매장과 엔티크 고풍을 간직한 각양각색의 테이블을 자랑하는 ‘나이로비커피비스트로’를 경영하는 이신동 대표가 직접 커피 산업에 대한 역사 및 이론에서부터 핸드 드립 시연에 따라 직접 내린 본인들만의 완벽한 커피 한잔은 깊어가는 가을밤이 선사하는 중년의 색다른 경험으로 남았다.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 CEO 및 임원 등 45명으로 구성된 경제산업분과는 회원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원사간 정보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도 함께 펼쳐나가고 있다.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원일아이디씨(주) 대표이사)은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참석했는데 오히려 위로와 보상을 받고 가는 느낌”이라면서 “돌이켜보면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인으로서는 지난 몇 년간 참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깊어가는 10월의 밤에 바이올린 연주와 자신만의 커피로 나를 토닥여주며 위로하고자 마련한 오늘 이벤트는 색다른 경험이자 힐링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김규중 위원장(주, 비잘스코스매틱 대표이사)은 “오늘 밤만은 잠시라도 걱정되고 힘든 일이 있다면 모두 내려놓고 그 누구도 아닌 본인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더구나 직접 내린 커피와 연주로 듣는 10월의 바이올린 선율로 깊어가는 가을에 이 자리에서, 그것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영광이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연 문화교류분과 위원장은 “대내외 경제환경을 떠나 중소기업은 언제나 지역경제 및 국가발전 기여로 대한민국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그만큼 혁신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기에, 적어도 오늘만은 본인에게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갖는 월례회의로 함께 행복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규중 위원장이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비잘스코스매틱은 “아름다운 당신과 약속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로지 자연 속에서 좋은 성분만을 찾아 자연과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하겠다는 경영 비전의 목표달성을 위해 식물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선보인 ‘프리뷰 비잘스(PLUS BEAU VISAGE)’는 이미 세계 여성들이 찾는 으뜸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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