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으뜸'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으뜸'
  • 박주용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04.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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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평균 응대율92%…타 지역 모범사례로 '호평'

인천시교육청은 2010학년도부터 각급 학교에 복식부기 회계제도가 도입되어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을 이용하여 예산이 운용됨에 따라 새로운 제도에 교직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6개 시·도교육청 학교회계콜센터의 일일응대현황을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 집계한 결과, 시교육청은 평균 응대율 92%로 16개 시·도 교육청 평균 65%에 크게 앞서며 줄곧 1~2위를 유지하며 타 시·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회계시스템 사용 중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의지와 노력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여, 일선학교 실무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전담 조직인 '학교회계T/F팀'이 주축이 되어 학교회계콜센터를 운영하면서 질의·응답사례집을 자체 발간하여 전체학교에 배포했고, 교원 및 행정직원 60명으로 구성된 연구지원반에서는 사용자별 상시교육, 현장 방문 연수, 시스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교직원들에 대한 맞춤식 지원을 실시하는 등 시스템의 안정적 조기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새 학년도 초반이 시스템 안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여 자체 상황반을 지역교육청 단위까지 운영하면서 평일 야간 및 학교 근무일인 1·3·5째주 토요일에도 시스템 관련 문의에 상담하고 있으며, 학교 실태조사를 통하여 시스템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는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학교의 교육활동과 재정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좀 더 투명하고 신속하게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고, 학교예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며 교직원의 책무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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