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기획단·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구성 완료 '공식 출범'
與 총선기획단·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구성 완료 '공식 출범'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3.11.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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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핌

[경인매일=김도윤기자]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총선기획단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김포 지역의 서울 편입 논의를 담당하는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구성 또한 의결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남에서 "당연직인 이만희 사무총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배치가 됐다"면서 "여성과 청년이 다소 배려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기획단에 수도권, 청년, 여성 인사를 중심으로 총 12명의 총선기획단을 구성했다. 

구성원으로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윤창현 의원과 송상헌 홍보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여성에는 조은희 의원과 허남주 전북 전주시갑 당협위원장, 최고위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을 맡고 있는 함인경 변호사가 포함됐다. 청년 인사로는 김재섭 서울 도봉구갑 당협위원장과 곽관용 경기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한편 김포 지역의 서울 편입을 담당하는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에는 조경태 의원이 특별위원장을, 경기도당위원장인 송석준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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