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 동구 송림4동은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겨울 한파에 대비한 물품과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총 13가구이며, 지원 물품은 겨울 이불 12채, 전기매트 1개, 난방유(1가구)가 지원됐다.
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물품 전달과 함께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했다.
또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 주의해야 할 점도 안내했다.
동 관계자는 “한파 등 자연재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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