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道 남서부지역 광역교통정책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경기도당, 道 남서부지역 광역교통정책 간담회 개최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3.11.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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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국민의힘 경기도당이 경기도 남서부지역 광역교통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8일 의왕휴게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개최한 남부지역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간담회다.

이성해 경기도당 광역교통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남서부 안양, 의왕, 과천, 군포, 안산, 시흥, 부천, 광명 등 8개 지자체의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하여 광역교통 현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기 신도시와 추가적인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관리 요청과 위례과천선의 조속추진과 의왕연장 등의 요청이 있었다.

또 광역버스의 무정차 통과가 해소되지 않는 애로사항과 사당역 주변의 광역버스 정류장들을 경기도 주요 지역의 행선지별로 정비하는 방안 등도 요청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다음주까지 이어지는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방안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음 주에는 북동부, 북부, 북서부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혀싿.

한편 다음 간담회는 용인, 광주, 구리, 남양주, 하남 등 수도권 남동부 6개 지자체의 당협과 함께 10일 성남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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