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영양중학교와 영양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 또래상담을 운영했다.
지난 3월 2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또래상담은 올해 56명의 또래상담자를 선발·양성하고 심화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의 역량을 강화해 관내 3개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래상담자로 2년째 활약하고 있는 한 학생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을 주면서 나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또래상담자 양성 및 교육에 함께 하고 있는 학교에 감사함을 느끼고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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