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지난 7일 오후 2시 2023년 하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 및 창조혁신경영대상(이사장 최세규)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아름다운 휴머니즘을 예술, 경영, 건강 컨설트 부문에 실천한 공로로 강석호 박사가 "2023년 창조 혁신경영 대상(명예 이사장 정운찬)"을 수상했다.
강석호 박사는 홍익대 출신의 서양화가로서 2022년 증증장애인을 위한 그의 자선 전시회 "에르메스의 가을"에서 치매 어머니와 함께 고추가루로 한국의 가을 단풍을 그리는 공동작업을 통해 화제를 일으킨바 있다.
강박사는 이태리 페루지아 국립대학 철학과 석사, 심리학 박사이며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UCM) 축산업 아카데미 졸업한 그는 한우 명장으로서 장애인 발골사를 육성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인 "착한목장"을 설립해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전통한우품질 향상의 공로로 "2022년 아시아 파워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후 정기적으로 소외 독거노인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후원하자는 "효고기 택배원" 이라는 모임을 결성해 운영 중이다.
영양학 전문가인 그는 다년간 여러 중증질환과 치매로 병석에 계신 자신의 모친을 홀로 돌보던 중 세포 재생학에 눈을 돌려 현대 면역학과 영양학의 최고 권위자인 마이런 웬츠 박사의 휴머니즘 과 인셀리전스 (Incelligence) 기술력을 기반으로 120세 실버시대에 실버 자신이 능동적으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강석호 건강 컨설트" 설립했으며 "유병장수에서 무병장수로!"라는 표어로 실버 건강 전문 멘토링과 힐링캠프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