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K-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 전개
평택대, 'K-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 전개
  • 임정규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11.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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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임정규기자] 평택대학교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콘텐츠산업 분야의 전문 제작자 양성을 위해 픽스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프로젝트 기반 ScreenX, TV VFX, Youtube 광고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VFX의 소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한 VFX의 디지털 아트 및 디자인, Adobe Premiere Pro와 After Effects를 사용한 고급 비디오 편집 및 모션 그래픽을 습득하고 아래 세가지의 프로젝트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된다.

과정은 총 800시간 동안 진행되며 약 650만원의 교육비가 전액 무료이다. 아울러 추가로 매월 20만원~7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개강은 2023년 12월 21일에 시작된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YouTube 홍보 동영상 기획, 제작, 편집에 초점을 맞춘다. 학생들은 기업 홍보, 도시 다큐멘터리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졸업 후에는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젝트는 TV 드라마 VFX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료생은 최종 VFX 작업을 담당하는 TV 드라마 프로젝트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로토스코핑, 그린 스크린 키잉, 파티클 시스템 등의 기술을 익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및 협업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ScreenX 영화 제작에 중점을 두며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목표를 설정한다. 학생들은 실제 ScreenX 영화 제작에 참여하며 VFX 기술과 도구를 적용해보게 된다. 프로젝트 실행을 통해 팀 협업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젝트는 산업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실제 프로젝트에서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내일배움카드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대학교 스마트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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