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영창기자]코리아결제시스템이 AI로 고객의 반응에 대응하고 언어 및 편의성을 적용하는 키오스크 개발을 위한 협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결제시스템은 결제서비스 전문업체로 PG서비스, 인증솔루션, 가맹점 정산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식회사 엔젤과 함께 고객반응형 AI 키오스크의 개발 및 판매에 참여할 방침이다.
이번 키오스크 개발은 다문화권이면서 문맹률이 높은 해외시장을 겨냥, 언어와 문자 등을 활용한 AI 서비스를 탑재한 키오스크 개발 및 해외 진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제품의 수입, A/S 등을 담당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코리아결제시스템은 국내에서도 문화적 사각지대를 대응하는 결제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 소외된 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에 나선다.
박형석 회장은 "회사의 사회적 역할은 수익을 극대화하는 하는 본질적 목적과 더불어 그 수익의 사회에 환원 것 역시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회적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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