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유물 관리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유물 관리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3.11.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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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전반적인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있는 남한산성은 1963년 1월21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2019년에 10년 단위의 남한산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따라 남한산성의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경기도는 ’20년부터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대해 종합감사에서 남한산성 성곽의 체계적인 보존·정비 소홀 등으로 지적을 받았다.

김성수 의원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유물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점검해야함을 강조하며, 남한산성역사문화관 유물수집 및 관리가 명시이월로 계속하여 집행하는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당초 사업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본예산에 편성할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맞게 충분하게 검토를 하여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해달라” 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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