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박경천기자]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1월 13일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에 농가주부모임 회원 25명은 오두돈대에서 광성보로 이어지는 나들길과 해안도로 약 1.5km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쓰레기 취약지와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며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 앞장섰다.
반정연, 최진남 회장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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