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8일,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청년 문화 예술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마무리 장 펼쳐져
[인천=김정호기자]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오는 11월 18일 청년 문화 예술 네트워킹의 장 ‘화양연화’를 진행한다.
인천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네트워킹 자리로, 지역 청년 문화 예술의 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9월 1일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킹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 문화 예술과 관련한 공론장(라운드테이블)을 5회차 추진해왔다.
이번 자리를 통해 ‘창작 트렌드’, ‘청년예술지원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공론장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인천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만들어 나간다. 1부에서는 청년 예술가들이 각자의 활동을 기반으로 마켓과 전시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청년 예술가의 공연과 라운드테이블 공유회가 이어진다.
인천문화재단 시작공간 일부는 네트워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에는 인천 청년 문화 예술 단체인 ‘불모지(대표 김재은)’와 협력해 지역 청년 예술 현장과 밀접하게 추진되고 있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누구나 ‘시작공간 일부’로 방문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본부 청년문화팀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