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불법사금융 피해지원 사업 등 집중 질의 나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불법사금융 피해지원 사업 등 집중 질의 나서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3.11.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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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이 불법사금융 피해지원 사업의 활성화 등에 대한 집중 질의에 나섰다.

2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의원은 “최근 전세사기 문제, 보이스피싱 사기, 불법대출 피해 등 다양한 금융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재단의 불법사 금융 피해지원사업은 불법사 금융 피해 선구제 후복지 지원으로 피해도민의 기회 안전망을 확대할 수 있었다. 또한 금융 취약계층대상으로 불법사금융 확산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를 구제하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사업이 보다 확대되고 활발하게 운영되어 경기도민이 더 이상 피해를 당하지 않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불법사 금융 피해 관련 상담인력 전문화 및 피해 사례별 대응 방안 체계 마련을 해야 하며,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해 피해자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홍보 등 다양한 홍보매체 마련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질의에 앞서 “경기복지재단에서는 그간 대표이사의 장기간 공백에 대해 취임 후 조직문화 개선이나 사내규칙에 대해 정비, 규칙 개정, 현안대응 TF팀 운영 등 제도 정보에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연구과제 뿐아니라 사업계획단계부터 검토가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연구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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