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의원 , 21 대 국회의정평가 ‘대상’ 수상
허종식 의원 , 21 대 국회의정평가 ‘대상’ 수상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11.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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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大賞’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허종식의원실

[인천=김정호기자]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선정한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허종식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大賞’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WFPL 부설 국회의원 의정평가 조직위(AEC)가 주최한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大賞’는 7대 부문과 하위 15개 항목 및 140개 세부지표를 통해 국회의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포함한 혁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허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민생 법안 입법(대표발의 53건)과 인천 발전 정책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先)지원 후(後)구상권 청구’ 등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직접 지원하기 위한 ‘전세사기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는 한편 ‘철도 지하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 인천의 숙원사업인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의 초석을 놓았다.

이와 함께 허 의원은 지난 4년간 국정감사에서 민생, 안전, 그리고 인천을 핵심 주제로 설정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열정적으로 활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전세사기와 부실시공 문제에 집중, 근본적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안 마련에 힘썼다. 또한 인천지역 매입임대주택의 실상을 점검해 인천도시공사의 ‘준공전 매입’, ‘특정 건설사 몰아주기’ 등 임대주택 운영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냈다.

언론의 호평도 이어졌다. 국정감사 첫날 머니투데이에서 실시한 the300에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1등 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천일보와 경인일보 역시 인천 국회의원 중 국감 우수의원으로 허 의원을 꼽았다.

허종식 의원은 “인천 동구‧미추홀구 주민들이 선택해 주신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원도심과 인천이 직면한 문제를 풀어가는 동시에 민생과 안전을 확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원도심 활성화를 비롯해 국민들이 살기 좋은 인천과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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