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한국새농민 경기도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통영에서 2023년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송종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품목별 분과장, 시군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바탕으로 한 농업인 소득 증진" 및
"경기새농민회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증대를 위한 노력"에 협의했다.
송종헌 회장은 "경기새농민회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농업인단체로서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농촌지역을 선도하는 농업인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경래 본부장은 "올 한 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긴 장마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농업 여건 속에서 고생한 우리 경기새농민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우리의 미래가 농업에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농업인들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나가실 수 있도록 힘든 농업여건이지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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