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무인상점 카테고리 창업시장 지속성장 할터
[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무인상점 카테고리 창업시장 지속성장 할터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11.27 0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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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면서 무인상점 카테고리 산업에 크게 발전해왔다. 필자 역시 무인스터디카페 사업을 2년동안 전개해보면서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것에서 트랜드 워칭을하고 카공족들의 출현 이슈에 부합하며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이 있을까?하고 도전해본 사업이 무인스터디 카페였다. 결론적으로 2년 만기를 채우고 사업을 철수한 경험으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무인스터디카페 사업 일보후퇴 경험 및 재조정하는 가운데 경험 한 것들 
1. 코로나가 3.5년까지 갈지 예상을 전혀 하지 못했다.
2. 비대면으로 한자리 건너뛰기하면서 자리배석은 매출을 1/2로 반토막 내는 환경으로 몰고가는 변수가 생겻다.
3. 24시간 오픈을 하는 것 때문에 집은 안양, 사무실은 신도림, 스터디카페는 김포 운양역의 물리적 거리의 한계에 봉착했다.
4. 로콜 바이럴마케팅, SNS마케팅을 잘해도 빠르게 진입하는 경쟁 가맹점 출현으로 수익을 나눠먹는 구조가 되었다.
5. 가장 뼈저린 경험은 중학교 2학생들이 입실권 한장만 끈고 10여명이 우루루 들어가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다를 떨다 가는 경우가 자주 생겼다.
6. 키오스크 빌지가 떨어졌을때 갈지 못해 밤 10시가 넘어가는 결제들은 받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도 된다.
7. IoT, 플랫폼과 연동되는 시스템 미구축으로 인한 고객 데이터의 비효율적인 관리의 한계는 4차산업시대의 비지니스 모델의 뒤처짐을 경험했다.

현실적인 사업의 스트레tm 중 가장 큰것은 정직원으로 해결못하는 키오스크 빌지를 한밤에 갈아주지 못하는 것이엿고, QR코드 결제나 앱결제 같은 수단을 사전이 준비하지 못한 것이 었다. 

빅피처를 그릴때 지금의 모든 비지니스의 핵심은 역시 고객 데이터를 중앙통제식으로 사준 구축 플랫폼을 만들고 처음부터 프랜차이즈 본사의 사업구조를 설계하고 그에 합당한 비지니스모델 레벨업과 고도화를 잘 준비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무인점포 시장 규모 및 비전
1인기업이 아웃소싱의 전문성을 차용해 해볼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일까 창조구상을 하다가 발견하게된 공유오피스, 무인스터디 카페의 4.5년동안의 직간접 사업경험속에서 체득한것은 시장규모가 크고 비지니스 모델이 우수하더라도 절대시간 앞에서 사람이 할 수밖에 없는 것들의 리스크는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 창업, 기술개발, 제품 및 서비스화, 영업, 마케팅, 판매 등의 양상화를 통한 창업 기업의 경제적 자립까지의 단계는 멀고도 험한 길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되새김질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무인 점포의 시장규모는 2019년 6,478만 규모였다.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51.9% 평균성장할 것을 예상하는 마켓이다.

4차산업의 고도화로 IoT기술, 플랫폼 기술, 인공지능의 매칭 기술들이 융합되어 고객들의 행동패턴을 빅데이터로 집계해가는 무인점포 마켓으로 성장 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 같은 경우에도 기업교육, 컨설팅,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을 병행해오면서 지식창조자들이 하기 좋은 비지니스 모델로 무인스터디 카페를 생각을 했던 경험이었다. 2년을 하고 비지니스 모델을 수정 보완하느라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발견한 것은 공유공간만을 임대하과거나 멤버십으로 받는 것에서 탈피하여 출구가 있는 정보, 지식, 피드백들을 공유할 수 있는 러닝개념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카공족들이 카페에서 공부하는 수준에서 머물고 말 것이라는 것이다.

인구 감소, 고령화로 점점 대학들이 설자리가 없어지고 대학,대학교들이 폐교가 되어가고 있는 실정에서 마이크로 칼리지대학의 출현을 통해 기존의 공유오피스, 무인스터디 카페의 비지니스 모델이 위워크의 한계의 전초를 밟지 말아야 한다.

주요 무인 점포 형태별 현황 엿보기
▶무인 세탁소 : 1975개소-31.4%
▶무인 아이스크림 : 2011개소 - 31.8%
▶무인 밀키트 : 662개소 - 10.47%
▶무인 스터디카페 : 967개소 - 15.29%
▶무인 사진관 : 708개소 - 11.2%

위의 무인점포 카테고리현황은 2021년 시점의 통계치다. 비대면 사회때 2022년 9월까지는 급성장을 하다가 이후 폐업, 매몰, 업종변경의 사례들이 증가하면서 잠시 추줌을 하는 것이 현실이다.

무인점포 창업 아이템에서 가장 중요한 사전 리스크관련 진단 포인트 엿보기
1. 무인점포의 서비스 만족도 체크해보기
2. 무인점포에 들어가는 로봇커피 머신 가격, 키오스크 가격, 인테리어비 등의 감가상각이 평균 3~5년 내에 가능한가?
3. 무인 점포 카테고리의 평균매출, 수익율, 인건비 구조, 마케팅 비, 감가상각, 실수익율 등에 대한 사전 검증해보기 
무인점포 카페 로봇 가격은 평균 5천~1억사이의 비용이 든다. 문제는 사람이 타주는 것보다 맛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로봇카페의 출현이 5년 전후 진행해오다보니 무인매장 선호도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다.
▶몇 번 방문했다.-54%
▶본 적은 잇으나 방문한 적은 없다.-20%
▶자주 방문한다.-17%
▶본적 없다.-9%

자판기형 무인 카페가 무인 로봇카페보다 창업에 유리한 것은 창업 가맹점 주 입장에서는 자판기형 커피머신이 싸기 때문이다. 

싼커피 탄맛만 나는 커피로 승부해가는 무인 자판기형 카페, 무인 로봇카페들이 많은 부분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무인상점 이용율 엿보기
1. 아이스크림 72%
2. 편의점 58%
3. 빨래방 54%
4. 노래방 47%
5. 카페 41%
6. 밀키트점 40%
7. 모텔 29%
8. 사진관 27%
9. 패스트푸드점 19%
10. 독서실 15%
11. 기타 2%

인력관리 리스크가 창업주 입장에서 없지만 고객 혼자서 모든 것을 알아서 해야되는 무인카페의 서비스 한계점으로 인해 고객들은 지속방문하기를 꺼려하는 심리적인 기저에 대한 깊은 고찰을 통해 불편하지만 가치소비를 한다는 입장으로 성숙한 고객들을 무인 카페로 몰리게 할 새로운 서비스 기획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무인 아이스크림 같은 경우에는 절도사건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것들이 무인점포 가맹창업주들에게는 큰 리스크다. 또한 무인점포 한개만으로는 가맹창업주의 인건비를 창출하기에는 아직 마켓의 사이즈 역시 작다고 할 수 있다.

한국내 편의점은 5만여개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지역에 편의점 2~5개정도 동시에 운영하면서 토, 일 주중에는 무인점포형태로 운영하는 편의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인건비의 상승과 구인의 어려움은 점점더 오프라인 점포를 중심으로하는 비지니스를 해나가는 것에 한계점이 보이기 시작했고 대학, 대학교, 상가들의 공실율도 증하하는 추세다. 

무인 점포형 창업을 하거나 비지니스를 전개하는 사장, CEO들이라면 무인점포의 출현과 비지니스 모델은 지속적으로 탄생할 것인데 처음부터 ESG경영, 친환경제품,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제품과 서비스 나아가 가맹점 창업자 거주지 20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상권의 무인점포, 무인카페, 무인스터디카페를 운영해 나가는 것이 경제적 자립을 한발 앞당길 수 있다. 또한 무인창업 시장은 지속적인 레벨업 고도화를 통해 지속성장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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