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자족도시' 비전 제시
'매력적인 자족도시' 비전 제시
  • 양주 조영욱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07.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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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교육도시·기업도시·문화복지도시 건설 박차

현삼식 양주시장이 민선5기 시정지표를 ‘매력적인 자족도시’로 정하고 양주를 교육도시, 기업도시, 문화ㆍ복지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7대 비전을 제시했다.

현 시장이 제시한 7대 비전을 보면 첫째 섬유지원센터(G- Textopia)조기 착공. 둘째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 설립, 국내 유명대학 캠퍼스 및 폴리텍 대학 유치, 시립도서관 설립. 셋째 양주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승마공원 조성, 교외선 철도 재개통 등으로 관광레저산업 육성. 넷째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저 소득층 등 지원 강화와 다문화 가정 배려 등 사회적 약자를 더욱 배려하는 복지도시 조성. 다섯째. 송추~동두천 간 민자고속도로 조기 착공, 지하철 7호선 연장, 국지도 39호선 확장공사 등으로 교통의 요충지. 여섯째 양주 특산물 판로 확대 등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농민이 잘 사는 도시 조성. 일곱째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 수립, 신도시 주변 건축폐기물 관리강화, 주민거주지 송전철탑 이전 추진, 아스콘 공장 악취문제 해결 등 친환경적인 도시 건설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현 시장이 제시한 7대 비전을 살펴보면 그가 양주시에 거주하면서 양주시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해오며 살아왔는지를 느낄 수 있다”며 "민선5기 제3대 양주시장으로 부임한 현 시장 시민을 위한 강한 추진력으로 시민을 섬기는 양주시장으로서의 순탄한 항해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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