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기 스크랩 원료 재생,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 974K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사 계약 체결
- 심 대표 “분야 전문담당자, 전문업체 구성”
- ’K-ESG 공헌‘,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 일반공모, 3조 8582억 원의 청약 증거금 모아
- 업계 최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창의적 기업
[인천=임영화기자]ESG 선도 모범기업 ㈜진영이 친환경적 저탄소 제조공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마트생태공장의 가동으로 ESG 경영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
특히 진영은 ’2023 K-ESG 공헌 대상‘ 및 현대자동차와 함께 ’2023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을 수상할 만큼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ESG 모범기업이기에 폐기물 재활용으로 인한 생태공장의 자원 자립화 구현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진영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의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지난 1년간 조성한 “스크랩 재생공장” 등록의 승인으로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진영은 지난 2022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16억 3천만 원(정부지원금 60%)을 들여 온실가스저감과 자원순환을 목표로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스크랩을 원료로 재생처리하는 설비를 구축했다.
이를 계기로 친환경 DECO SHEET 제조사업장의 자원 재사용(원가절감) 및 오염물질저감,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저탄소 제조공정의 인프라를 갖춘 생태공장의 자원 자립화를 구현하게 됐다.
심영수 ㈜진영 대표이사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 선정과 함께 오염물질 최소화,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도모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설비개선 등 전 과정을 지원받았다”면서 “이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제거 및 정화와 재활용 및 재사용 방안을 확충해 나가면서 지구온난화 예방과 탄소 저감 정책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진영은 974Kw 태양광 발전시설 시공과 전기사업법에 의한 인허가를 취득, 서구 오류동 본사 및 금곡동 사업장의 공장동 지붕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공사계약을 지난 22일 체결하고 내년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심영수 대표는 무엇보다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전문업체로 프로젝트팀을 구성함은 물론이고 현업에 근무하는 담당자를 현장에 투입, 구축업체와 유기적인 협의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진영은 ’2023 K-ESG 공헌 대상‘ 및 현대자동차와 함께 ’2023.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을 수상한 ㈜진영은 지난 5월에는 코스닥 상장 및 일반공모 청약에서 3조 8582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아 창조 및 혁신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진영은 혁신적인 제품과 산업재산권을 보유한 업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창의적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친환경 ASA 소재를 원료로 하는 DECO SHEET를 개발해 '세계 일류상품'과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 선정에 이어 ’글로벌 강소기업‘ 및 ’중견성장사다리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대전방지필름, 방염필름, 백색가전용 필름 등 고부가가치 특수필름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R&D 부문에도 눈부신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초관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