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 아시아진출전략 & 한국유통혁신 포럼’ 성료
‘K-브랜드 아시아진출전략 & 한국유통혁신 포럼’ 성료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12.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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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서 진행... 300 여명 규모 참석
왼쪽부터 이준호 소장(MIR마케팅혁신연구소)이 맡았고 이종우 교수(아주대), 윤기창 회장(군산대 경영학부 교수, (사)한국유통경영학회), 김태영 부장(티몬), 이동규 책임(롯데마트). 사진 = 경인매일
왼쪽부터 이준호 소장(MIR마케팅혁신연구소)이 맡았고 이종우 교수(아주대), 윤기창 회장(군산대 경영학부 교수, (사)한국유통경영학회), 김태영 부장(티몬), 이동규 책임(롯데마트). 사진 = 경인매일

[경인매일=이시은 기자] (사)한국유통경영학회(회장 윤기창)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회장 이윤태)가 공동주최하고,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과 사)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총재 이승재), MIR마케팅혁신연구소, 군산대 경영학부, 취업뽀개기, 엑스포시티가 공동 주관한 K-브랜드 아시아진출전략 & 한국유통혁신 포럼이 지난 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셩료됐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의 200조 유통산업은 2023년을 분기점으로 52%대까지 신장하는데 반면 산업전시를 중심으로 판로 개척을 하는 B2B 전문 기업들과 해외판로 개척을 하는 한국의 중견, 중소산업의 기업들은 아직도 오프라인 중심의 산업전시 산업의 효과측정 자체가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제자리걸음을 하는 상황에서 관심을 갖는 300여 명의 기업인들과 연예인, 크리에이터, 협단체 관계자, 정책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후원은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회장 이상재), K미르재단, 경인매일TV, K브랜드조사연구소, ESG인천포럼, 큐브체인, 브랜드가치연구소, 마케팅랩, 재취업뽀개기, 카페큐브, 디큐브아카데미, 유통과학연구회 등이 참여했다.

좌장에는 이준호 소장(MIR마케팅혁신연구소)이 맡았고 이종우 교수(아주대), 윤기창 회장(군산대 경영학부 교수, (사)한국유통경영학회), 김태영 부장(티몬), 이동규 책임(롯데마트) 등 5명의 패널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한국 수출 하락을 바로 세우는 귀한 솔루션 제시가 필요한 시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주관해 주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윤기창 군산대 경영학부 교수 겸 (사)한국유통경영학회 회장은 ‘K-브랜드 아시아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한류의 트렌드와 한류의 나라별 뜨거운 반응에 관한 전반을 발제했다. 

이종우 아주대 교수는 ‘한국 유통 트렌드 팔로미 전략’을 발제해 한국의 온라인 유통의 강세와 온오프라인 유통성공전략을 위한 메이저 유통기업들의 발 빠른 변화의 사례들을 발표했다. 

김태영 티몬 MD 부장은 ‘국내 제조기업 히트상품 만들기 전략’으로 오프라인 MD 17년 경험과 온라인 MD 10년의 경험의 지식이 반영된 히트상품 창출 전략으로 플랫폼의 중요성과 퍼스널브랜딩의 중요성을 논했다. 

이동규 롯데마트 책임은 ‘메이저 유통기업의 히트상품 전략’으로 히트상품이 어떻게 대내외적인 이슈 메이킹과 성장을 통해 PD 브랜드로 히트가 되는지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머천다이징 프로세스를 발표했다. 

이준호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소장은 수출 증대를 위한 ‘메타버스 사이버박람회구축 & 수출마스터양성 전략’을 강조하며 한국의 수출 의존도를 중국, 미국, 유럽의 50% 가까운 의존도에서 탈피해 한류의 영향이 가장 큰 아시아 전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메타버스 사이버박람회 플랫폼의 출연이 필요한 이유를 발제로 내놓았다. 

그는 서울특별시, 광역시, 남북도, 시 단위로 예를 들어 각 구당 100여 개의 기업을 발굴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견,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IT, 프로그램개발, ICT 등의 코딩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 취업교육의 지원을 국제통상, 경영학부, 무역, 마케팅, 언론홍보, 외국어, 마케팅 비전공자들을 중심으로 한 ‘수출마스터(가칭)’를 6개월간 전문 트레이닝하고 일정한 공간에서 통합 경영하는 차원에서 2년간 특별시, 광역시, 도단위, 시군에서 위탁 운영을 통한 실질적인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성과 측정이 명확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견,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성공사례 발굴을 시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재 사)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총재는“이번 포럼을 주최, 후원하면서 당부하는 것은 ‘실질적인 국내 중견, 중소기업들의 K-브랜드 수출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국어, 바이어 등록 및 집계, 수출 진행 상황의 과정별 체크, 전시 참여 고객들의 현황 분석이 체계적으로 되어지는 메타버스 사이버박람회 플랫폼의 출현이 이미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폴 같은 경우 온라인 수출이 50% 넘는 것을 반면교사 삼아 지금이라도 시도되는 것의 의의를 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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