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도윤 기자] 삼성화재는 5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상무 7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
이번 임원인사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며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능한 인재를 중용하고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 확대에 중점을 뒀다.
또한,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를 과감히 발탁하여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여성 인재를 적극 중용하여 다양성을 강화했다.
삼성화재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승진자 명단
[부사장] 김일평
[상 무] 권영집, 김상현, 김현중, 양덕현, 이윤재, 장명조, 조은영
한편 김일평 삼성화재 신임 부사장 내정자는 1968년 출생으로 용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2005년에는 카이스트를 석사로 마쳤다.
1993년 입사 이후 자동차상품파트장(2011.12~2017,05), 자동차보험전략팀장(2017.05~2022.12), 장기보험마케팅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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