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이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967명을 모집한다.
이는 올해 1774명에 비해 193명가량 증원된 것이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익형 활동과 더불어 사회서비스형이 새롭게 운영되며,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형 활동 1,937명, 사회서비스형 30명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익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지역 환경개선, 공공시설 봉사 등의 내용으로 월 30시간(11개월) 활동하고 29만 원 지급된다.
노인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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