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2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차지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 전국 1위”
하남시, 2022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차지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 전국 1위”
  • 정영석 기자 aysjung77@hanmail.net
  • 승인 2023.12.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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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 하남시가 지난해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전국 29개 지차체 그룹 중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별로 전체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를 모두 반영한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해 취약한 영역 파악과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된다.

하남시는 2021년도 B등급(77.3점)이였으나 취약지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진행, 무인교통단속장비,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2022년도에는 교통안전지수 A등급 80.51점으로 전국 30만 인구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교통안전지수가 높아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산출 결과에 나타난 취약 영역 및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하남시의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해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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