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내리지역 2개소 공원 야간조명 및 경관시설 확충
안성시, 내리지역 2개소 공원 야간조명 및 경관시설 확충
  • 진두석 기자 dsjin6@hanmail.net
  • 승인 2023.12.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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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면 내리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을 위한 야간 조명시설 확충
- 아양근린공원, 공도 퇴미근린공원 산책로 태양광 LED표지병 설치
  
(사진=안성시)

[안성=진두석기자] 안성시는 대덕면 내리지역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을 위한 세부 추진사업 일환으로 내리지역 2개소 공원(24호 및 25호)에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해 공원등 14개를 추가로 설치하여 공원 야간조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이번 사업은 내리지역 야간 공원 이용자에게 안전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원 야간 조도를 향상 시키기 위한 것으로 특히, 여성 및 아이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시는 아양택지지구내 아양근린공원 및 공도읍 퇴미근린공원 산책로 약 1.5km 구간에 사업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LED표지병 설치를 완료하여 공원의 야간 안전환경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하게 됐다.

태양광 표지병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두었다가 야간 및 우천 등으로 어두워지면 센서에 의해 LED전구가 자동으로 켜지는 시스템으로 안전환경 뿐만아니라 공원의 야간 경관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환경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원 조명 및 야관 경관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리지역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은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대덕면 내리지역의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안심하고 살기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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