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기자]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2019년도부터 5년 연속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미래내일일경험_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2023 미래 내일 일경험 이라는 정부의 청년 일경험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기업, 다양한 직업세계의 산업현장에 대한 체험기회를 마련하여 총 11회차 307명의 청년들에게 기업탐방의 경험을 제공했다.
2023년 미래내일일경험_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은 청년이 기업에 방문하여 직무(직종)탐구, 현직자 멘토링, CEO·인사담당자와 대화 등을 통해 청년의 미래진로설정 및 직무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중소·강소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인력 미스매치 해소 및 노동시장으로의 조기입직을 유도한다.
올해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이면서 MICE산업의 중심인 킨텍스와 사전 협의하여, 일반 행사가 아닌 주식회사 킨텍스라는 기업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총 3회차 탐방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고, 이를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하면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또한 대학생 참여자들에게는 우수 중견기업인 주식회사 경신을 탐방하면서 취업 현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취업준비 및 전력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기업의 직무이해를 높임였고, 대학생만의 니즈에 맞는 취업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청년들의 일경험 기회 제공에 앞장설 수 있어서 뿌듯하고, 회원사들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와 참여기업의 취업 연계를 위해 힘쓰겠으며, 고양특례시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의 참가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용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