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SK텔레콤, 원격 천체관측 서비스 확산 위해 업무협약 맺어
영양군-SK텔레콤, 원격 천체관측 서비스 확산 위해 업무협약 맺어
  • 김상일 기자 tkddlfl012@naver.com
  • 승인 2023.12.08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과 SK텔레콤이 원격 천문 관측 및 천문 전용 콘텐츠 서비스 ‘Starhug(스타허그)’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SKT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을 통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 원격관측소를 건립하여 영양군에 기부채납하고, 해당 원격관측소를 기반으로 ‘Starhug(스타허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tarhug는 SKT의 IT 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하여 영양군의 밤하늘 관측과 달, 행성, 별, 은하 등 우주의 아름다운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원격으로 망원경을 직접 제어까지 해볼 수 있는 서비스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영양군과 SKT는 상호 천체관측 문화 활성화와 천문 대중화를 위해 공동 협력할 뿐만 아니라 국내 별관측 환경 개선을 위한 빛공해 저감 ESG 캠페인, 교육 캠페인, 천문관측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협력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원격 천체관측 서비스와 천문 대중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일 기자
김상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
tkddlfl012@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