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웃으며 인사하기 작은행동 실천
서로 웃으며 인사하기 작은행동 실천
  • 최규복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07.25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시민체감 친절행정' 구현 친절교육 실시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가장 빈번하게 접촉하는 민원부서인 용인시(시장 김학규) 주민생활과는 지난 22일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친절교육은 행정서비스의 혁신이 민원창구에서 부는 따뜻하고 친절한 미소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서 민원 친절도를 향상시켜‘시민체감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아침 일찍 출근해 친절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목례로 인사하던 습관에서 벗어나 서로 웃으며 인사하는 등 작은 행동의 실천으로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체험했으며, ‘왜 친절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자기 성찰을 하고, 불만고객 응대요령, 친절서비스 실천 결의 선서 등으로 시민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 직원들이 친절이라는 작은 행동과 실천이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 첫걸음을 내딛는 다는 의미에서 친절서약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시 주민생활과 이태용 과장은 “큰 건물을 짓고 도로를 뚫는 대형사업보다 민원 창구 직원들이 친절이라는 아주 작은 행동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변화와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친절행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오늘 교육이 마음을 바로 잡고, 멋진 미소로 시민을 맞이하며 언행 하나 하나에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갖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